박성현, 숍라이트 LPGA 클래식 2R 공동 9위…선두와 4타 차

박성현, 숍라이트 LPGA 클래식 2R 공동 9위…선두와 4타 차

링크핫 0 396 2022.06.12 09:21
박성현
박성현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박성현(2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

박성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돌체 호텔 시뷰 베이코스(파71·6천190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이틀 합계 5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9위로 13일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다.

LPGA 투어 통산 7승을 거둔 박성현은 2017년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고, 메이저 대회에서도 두 차례 우승한 선수다.

그러나 2019년 6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이후 3년째 우승이 없다. 세계 랭킹도 2019년 7월까지 1위였다가 지금은 226위까지 내려갔다.

10위 안에 든 것도 2019년 8월 브리티시오픈 8위가 마지막이다.

이날 그린 적중률은 55.6%(10/18)로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퍼트 수가 26개로 준수했다.

9언더파 133타인 프리다 시널트(스웨덴)가 1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로런 코플린(미국)이 시널트에 1타 뒤진 단독 2위, 모건 메트로(스위스)와 조디 유어트 섀도프(잉글랜드)가 선두와 2타 차 공동 3위다.

교포 선수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6언더파 136타로 공동 5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7)은 이날 이븐파 71타를 치고 4언더파 138타, 공동 14위에 올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1841 '체코전 설욕' 곽빈 "한국 투수들 강해…일본전도 던지고 싶어" 야구 11.09 8
61840 여자배구 도로공사 타나차, 12월 SEA게임 '차출 없다' 농구&배구 11.09 5
61839 벨링엄·포든,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투헬의 길들이기는 진행형 축구 11.09 4
61838 여자배구 '전설' 양효진, V리그 사상 첫 8천득점 대기록 작성(종합) 농구&배구 11.09 7
61837 'MLB 도전 앞둔' 송성문 "나 자신을 냉정하게 보고 있습니다" 야구 11.09 7
61836 창녕군, 36홀 규모 파크골프장 11일 개장…내년까지 7곳으로 골프 11.09 6
61835 신지애, 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 3R 공동 6위…1위와 5타 차 골프 11.09 8
61834 쉴 틈 없는 박해민 "우승·대표팀 합류, 얼마나 영광스럽습니까" 야구 11.09 7
61833 류지현 야구 대표팀 감독 "첫 경기 사명감…선수들 준비 잘해" 야구 11.09 7
61832 '영건 파이어볼러의 역투' 빈공 속에 발견한 한국야구의 희망 야구 11.09 7
61831 '김연경 잇는' 여자배구 차세대 에이스 손서연, 득점왕 예약 농구&배구 11.09 7
61830 [프로축구 전주전적] 전북 3-1 대전 축구 11.09 7
61829 '체코전 결승타' 송성문 "도쿄돔 일본전 목표는 팀 승리뿐" 야구 11.09 7
61828 허훈 돌아온 KCC, kt 잡고 3연패 탈출…공동 4위로(종합) 농구&배구 11.09 7
61827 [프로축구 김천전적] 강원 1-0 김천 축구 11.0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