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 경기 출루한 배지환, 피츠버그 트리플A 이달의 선수

5월 전 경기 출루한 배지환, 피츠버그 트리플A 이달의 선수

링크핫 0 176 2022.06.11 09:52
배지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야구선수
배지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야구선수

[배지환 인스타스램 캡처]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는 내야수 배지환(23)이 5월 구단 자체 이달의 선수에 뽑혔다.

인디애나폴리스 구단은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배지환의 수상을 전하며 "5월에 출전한 24경기에서 모두 출루했다"고 조명했다.

배지환은 5월 월간 타율 0.322(90타수 29안타), 출루율 0.427, OPS(출루율+장타율) 0.983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4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28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가 이번 시즌 리그 최장 기록을 수립했다.

현재 MLB 파이프라인 기준 피츠버그의 16번째 유망주로 평가받는 배지환은 빅리그 승격 가능성을 높였다.

배지환의 이번 시즌 트리플A 성적은 타율 0.303, 6홈런, 28타점이다.

도루는 12번 성공했고, 빠른 발을 살려 39득점을 기록했다.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는 "피츠버그 구단은 아직 배지환이 빅리그로 올라가기에 준비가 덜 된 것으로 판단하지만, 머지않아 승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761 김주형, PGA 3M오픈 유일 생존…안병훈·김시우·임성재 컷 탈락 골프 03:22 1
58760 장유빈, LIV골프 영국 대회 1R 공동 20위 골프 03:22 1
58759 '폭탄조' 향한 맨유 아모링 감독의 경고 "헐값에 내주지 않겠다" 축구 03:22 1
58758 EPL '여름 이적 시장' 큰손은 리버풀…'이적료 4천994억원 돌파' 축구 03:22 1
58757 개인 최다 이닝 앞둔 롯데 감보아 "70이닝 더 던져도 끄떡없어" 야구 03:22 1
58756 프로야구 두산 응원하는 '조이네 가족', 27일 LG전 시구 야구 03:22 1
58755 김세영, 이틀 연속 이글…LPGA 스코틀랜드 오픈 2R 4위 점프 골프 03:22 1
58754 'MLS 올스타전 불참' 메시, 1경기 출전 금지…"메시 뿔났다" 축구 03:21 1
58753 김하성, 단 10경기만 뛰고 10일짜리 부상자 명단…허리 염좌 야구 03:21 1
58752 [프로야구 중간순위] 26일 야구 03:21 1
58751 곤살레스 전 한국 여자배구팀 감독, 폴란드 클럽팀 지휘봉 농구&배구 03:21 1
58750 [프로축구 광주전적] 전북 2-1 광주 축구 03:21 1
58749 김광현, 472일 만에 던진 150㎞ 강속구…라이벌전에 다 쏟아냈다 야구 03:21 1
58748 다저스 김혜성, 4타석 모두 삼진…타율 0.303 야구 03:21 1
58747 [부고] 송지만(프로야구 LG 트윈스 코치)씨 모친상 야구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