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경련 이긴 투혼…전진우, K리그1 수원 5월 MVP 선정

근육 경련 이긴 투혼…전진우, K리그1 수원 5월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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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우, 수원 5월 MVP 선정
전진우, 수원 5월 MVP 선정

[수원 삼성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5월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반등을 이끈 전진우(23)가 팬들이 뽑은 구단 5월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수원은 9일 "1∼3일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실시한 팬 투표에서 전진우가 총 570표 중 57%(323표)의 지지를 받아 도이치모터스 5월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탄고 출신으로 2018년 수원에 입단한 전진우는 지난달 팀의 7경기 중 4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으로 활약했다.

특히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5월 14일 성남과 정규리그 12라운드(수원 1-0 승)에서는 근육 경련을 딛고 극적인 결승포를 가동, 2018년 4월 이후 4년 만에 정규리그에서 골 맛을 봤다.

그는 3일 뒤 김천 상무와 13라운드(수원 2-1 승)에서 두 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연승에 앞장섰다.

전진우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나에게 5월은 잊을 수 없는 한 달이었던 것 같다"며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로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남은 시즌 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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