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레전드 올스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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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 TV조선 '월드컵 레전드 올스타전' 독점 생중계 = 거스 히딩크 감독의 지휘 아래 이영표, 김병지, 송종국, 박지성, 이천수 등 2002년 월드컵의 전설적인 선수들이 출전하는 축구 경기가 5일 방송된다.

TV조선은 2002년 한일 월드컵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월드컵 레전드 올스타전'을 단독 생중계한다고 4일 밝혔다.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개최되는 경기에서 '2002년 레전드 팀'은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인 '골든에이지' 과정에 있는 14세 이하(U-14) 대표 선수들을 상대로 8대 8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당일 오후 2시 50분 방송.

EBS 특선 환경 다큐멘터리 '개미와 배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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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환경 다큐 '플라이스토세 공원' 등 방송 = EBS가 오는 7일과 9일 환경 다큐멘터리 '플라이스토세 공원'과 '개미와 배짱이'를 각각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7일 밤 12시 40분 방송 예정인 '플라이스토세 공원'은 대형 초식동물들을 시베리아의 가장 먼 지방으로 운반하는 플라이스토세 공원 프로젝트와 이를 추진하는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개미와 배짱이'는 말라위의 농부 아니타 치타야가 미국인들에게 기후 위기와 그로 인한 환경 변화를 알리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그린다. 9일 낮 12시 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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