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팀 강등된 골잡이 황의조 "이적할 좋은 팀 빨리 생기길"

소속팀 강등된 골잡이 황의조 "이적할 좋은 팀 빨리 생기길"

링크핫 0 558 2022.06.01 14:58

내일 브라질과 평가전…"우리도 위협적인 장면 만들 수 있어"

기자회견 나선 황의조
기자회견 나선 황의조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최대한 빨리 새 팀에 이동해서 적응할 시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소속팀인 프랑스 프로축구 보르도가 리그2(2부 리그)로 강등된 한국 축구대표팀 스트라이커 황의조(30)가 이적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리그1에 있던 보르도는 2021-2022시즌 허술한 수비로 일관하다가 20개 팀 중 최하위를 해 강등됐다.

황의조는 정규리그 31경기에서 11골(2도움)을 넣어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으나 팀이 강등된 탓에 팀을 옮길 가능성이 커졌다.

보르도는 계약기간이 내년 여름까지인 황의조를 올여름 이적시켜야 '목돈'을 쥘 수 있다. 그 돈으로 전열을 재정비하겠다는 복안이다.

황의조도 유럽 '1부 리그'에서 계속 활약하고픈 마음이 있을 터다.

대표팀에 소집된 황의조는 브라질과 평가전을 하루 앞둔 1일 경기도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비대면으로 가진 기자회견에서 빠르게 이적 절차를 마무리 짓고 싶다고 말했다.

훈련하는 황의조
훈련하는 황의조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미래의 일은 아무도 모른다. 다가온 평가전 4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면서도 "좋은 팀이 생기면 최대한 빨리 이동해서 새로운 팀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의조는 "개인은 물론 팀으로서도 만족스럽지는 않은 시즌이었다"고 아쉬워하면서도 "부상 없이 잘 마치고 돌아왔다. 평가전을 잘 치르겠다"고 말했다.

황의조는 브라질과 평가전에서 치아구 시우바(첼시), 마르키뉴스(파리 생제르맹) 등 세계 톱 레벨의 수비수들을 뚫어내야 한다.

황의조는 "브라질 수비진은 좋은 선수들이고, (일부는 프랑스 리그에서) 서로 붙어 본 경험도 있다"면서 "우리도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찬스는 올 것이다"라고 힘줘 말했다.

한국과 브라질의 평가전은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577 페퍼서 뛴 조이, 미국 올랜도와 계약…다음 시즌 유럽행 확정(종합) 농구&배구 03:23 5
65576 복귀 3일 만에 추락한 타이거 우즈…네 번째 자동차 관련 악재 골프 03:23 4
65575 '골대 두 번' 홍명보호, 코트디부아르전 전반 0-2 밀려 축구 03:22 4
65574 LG 손주영, 옆구리 근육 손상 진단…4월 말 복귀 야구 03:22 5
65573 '양효진 은퇴' 현대건설, FA 최대어 정호영 영입전 가세 선언 농구&배구 03:22 6
65572 SSG 이숭용 감독 "4월은 타선이 해줄 것…화이트 몸 상태 최고" 야구 03:22 3
65571 메시, 6번째 월드컵 출격할까…스칼로니 감독 "결정은 본인 몫" 축구 03:22 4
65570 '음주 혹은 약물 운전' 우즈, 보석금 내고 석방…머그샷 공개 골프 03:22 4
65569 [프로야구] 29일 선발투수 야구 03:22 4
65568 '챔프전 진출' 이끈 이영택 GS칼텍스 감독 "우승 기회 잡겠다" 농구&배구 03:22 7
65567 가나 대표팀, 오스트리아 호텔서 시계 도난…홍명보호도 주의보 축구 03:22 4
65566 '홍명보호 다음 상대' 오스트리아, 막강 화력으로 가나 5-1 완파 축구 03:22 3
65565 은퇴 선언한 '블로퀸' 양효진의 아쉬웠던 '라스트 댄스' 농구&배구 03:21 6
65564 '실바 32점' GS칼텍스, 현대건설 꺾고 5년 만에 챔프전 진출 농구&배구 03:21 6
65563 홍명보호 코트디부아르전 선봉에 오현규…손흥민은 벤치 축구 03: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