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아시아인 첫 득점왕에 '울컥'…손흥민 "어릴 적 꿈 이뤘다"

[영상] 아시아인 첫 득점왕에 '울컥'…손흥민 "어릴 적 꿈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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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mw729KiMvE

(서울=연합뉴스) 손흥민(30·토트넘)이 아시아인 첫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으로 우뚝 섰습니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 2021-2022시즌 EPL 최종 38라운드에서 2골을 몰아치며 토트넘의 5-0 대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멀티골로 리그 22·23호골을 잇달아 기록한 손흥민은 이날 울버햄프턴을 상대로 1골을 넣은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23골)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고, 트트넘도 3년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출전권을 손에 넣었습니다.

골든 부트(득점왕) 트로피를 받은 손흥민은 경기 후 방송사 인터뷰에서도 격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손흥민은 "(득점왕은) 어릴 때부터 꿈꿔온 일인데 말 그대로 내 손 안에 있다"면서 "믿을 수가 없다. 지금 정말 감격스럽다"라고 말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경쟁적이고 수준이 높은 프로축구 리그인 EPL에서 아시아인 득점왕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잉글랜드를 비롯해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5대 빅리그로 범위를 넓혀도 아시아인이 득점왕에 오른 것은 손흥민이 최초입니다.

토트넘은 경기 후 구단 소셜미디어(SNS)에 라커룸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 손흥민은 동료들에게 "믿을 수 없는 환상적인 시즌을 함께 만들어주어서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고, 동료들은 손흥민에게 물을 뿌리며 득점왕 등극을 축하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손흥민에게 축전을 보내 "득점왕은 손흥민 선수 개인의 영예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 축구계 모두가 축하할 경사"라고 말했습니다.

<제작 : 진혜숙·김규비>

<영상 : 로이터·토트넘 공식 인스타그램>

[영상] 아시아인 첫 득점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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