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필라델피아전 1안타 1타점…2-0 승리 견인

샌디에이고 김하성, 필라델피아전 1안타 1타점…2-0 승리 견인

링크핫 0 153 2022.05.20 07:53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김하성(27)이 이틀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8에서 0.221(108타수 23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2회초 3루수 직선타로 아쉽게 물러난 김하성은 1-0으로 앞선 4회초 1사 1, 3루에서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쳐 타점을 올렸다.

상대 팀 선발 투수 카일 깁슨의 바깥쪽 슬라이더를 잘 퍼 올려 외야로 타구를 날렸다.

6회엔 2사 1루에서 바뀐 투수 세란토니 도밍게스를 상대로 내야 안타를 생산했다.

바깥쪽 슬라이더를 건드려 내야 깊숙한 곳으로 타구를 보낸 뒤 1루로 내달려 세이프됐다.

마지막 타석이었던 8회엔 삼진으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는 7이닝을 6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은 선발 투수 다르빗슈 유의 호투를 앞세워 필라델피아를 2-0으로 눌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979 [프로배구 전적] 21일 농구&배구 02.22 173
56978 '김연경 11점' 흥국생명, 셧아웃 승리로 1위 매직넘버 '2' 농구&배구 02.22 174
56977 MLB 시범경기 데뷔 김혜성 "적응 문제없고, 실력으로 증명해야" 야구 02.22 184
56976 KBO 심판·기록위원, 구단 전지훈련에 파견 야구 02.22 174
56975 여자농구 최하위 하나은행, 최종전서 우승팀 우리은행 제압 농구&배구 02.22 170
56974 NBA의 '신인류' 웸반야마, 갑작스런 건강문제로 시즌 아웃 농구&배구 02.22 174
56973 [부고] 류지현(야구 국가대표 감독)씨 장인상 야구 02.22 177
56972 국제골프기구 R&A, 배우 송중기 홍보대사로 임명 골프 02.22 180
56971 'K리그의 자존심' 광주FC "고베 넘겠다"…ACLE 8강 정조준 축구 02.22 173
56970 골프존문화재단,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 나눔 후원식 개최 골프 02.22 175
56969 '김연경 11점' 흥국생명, 셧아웃 승리로 1위 매직넘버 '2'(종합) 농구&배구 02.22 168
56968 [여자농구 아산전적] 하나은행 61-54 우리은행 농구&배구 02.22 168
56967 틈새시장서 고전한 이경훈…PGA 멕시코오픈 첫날 공동 103위 골프 02.22 182
56966 여자농구 포스트시즌 일정 확정…3월 2일 우리은행-KB '스타트' 농구&배구 02.22 172
56965 프로야구 LG, 애리조나 전훈 종료…수훈 선수 김현수 등 선정 야구 02.22 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