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몬토요 감독 "우리가 알던 류현진 같았다"

토론토 몬토요 감독 "우리가 알던 류현진 같았다"

링크핫 0 425 2022.05.15 11:41

류현진, 15일 탬파베이전 4⅔이닝 1실점

류현진에게 교체를 알리는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
류현진에게 교체를 알리는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복귀전 호투에 찰리 몬토요(57) 감독이 반색했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회 투아웃까지 71구를 던졌다.

1회 얀디 디아스에게 리드오프 홈런을 허용했을 뿐, 안타 4개와 볼넷 1개로 1점만을 내준 채 삼진 3개를 곁들여 임무를 마쳤다.

몬토요 감독은 경기 후 외신과 인터뷰에서 "류현진의 오늘과 같은 투구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제구력을 앞세워 경기를 지배하는 모습은 우리가 알던 류현진 같았다"고 호평했다.

4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던 지난달 17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당시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이 왼 팔뚝에 통증을 안고 던졌다는 점을 알면서도 "공이 가운데 몰린 대가를 치렀다", "(잘 던졌던) 예전 기록은 말하지 않겠다" 등 날 선 말을 쏟아냈다.

이날도 몬토요 감독은 1-1로 맞선 5회 2사 1루에서 류현진을 교체해 "우리가 알던 류현진"이라는 말과는 달리 완전히 신뢰를 회복한 게 아니라는 걸 보여줬다.

토론토는 8회 테오스카 에르난데스(1점)와 대니 잰슨(2점)이 2개의 홈런을 합작하고 로우르데스 구리엘 주니어가 1타점 적시타를 쳐 5-1로 승리했다.

5연패에서 벗어난 몬토요 감독은 "압박감을 느끼던 선수들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고 평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963 [프로야구 수원전적] SSG 16-10 kt 야구 03:23 5
66962 12년 만의 여자축구 남북 맞대결, 반나절 만에 약 7천석 매진 축구 03:23 8
66961 '손흥민 풀타임' LAFC, 정상빈 뛰는 세인트루이스에 1-2 패 축구 03:22 5
66960 여자농구 KB, '기둥' 박지수와 5억원에 재계약…역대 최고 연봉 농구&배구 03:22 6
66959 시민단체, 수원FC 위민·北내고향 공동응원단 결성 축구 03:22 7
66958 [프로야구] 15일 선발투수 야구 03:22 5
66957 이예원·박현경, KLPGA 두산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2승 합창' 골프 03:22 4
66956 전반기 마지막 K리그1…'선두 턱밑 추격' 울산, 강원과 격돌 축구 03:22 4
66955 [부고] 김성용(SSG랜더스 스카우트 팀장)씨 모친상 야구 03:22 3
66954 한국프로골프협회, 제2회 인사이트 포럼 개최…회원 대상 강연 골프 03:22 5
66953 [프로농구결산] ②'51점' 허웅·'7천 리바운드' 라건아…시즌 빛낸 기록들 농구&배구 03:22 6
66952 '메시 2골 1도움' 마이애미, 신시내티에 5-3 승리…2연승 행진 축구 03:21 4
66951 "남북팀 응원시 국호 미사용…사용 필요시 '북한(조선)' 병기" 축구 03:21 7
66950 NBA 클리블랜드, 디트로이트 잡고 PO 동부 결승까지 '1승' 농구&배구 03:21 8
66949 북중미 월드컵이 궁금해?…월드컵 스카우팅 리포트 2026 발간 축구 03:2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