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협구에 발끈한 세인트루이스 에러나도, 벤치클리어링으로 퇴장

위협구에 발끈한 세인트루이스 에러나도, 벤치클리어링으로 퇴장

링크핫 0 451 2022.04.28 07:50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뉴욕 메츠의 벤치 클리어링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뉴욕 메츠의 벤치 클리어링

[USA투데이스포츠=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강타자 놀런 에러나도가 위협구에 대응해 벤치 클리어링을 일으켰다가 퇴장당했다.

에러나도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8회말 타석에 나섰다가 위협구가 날아오자 놀라서 몸을 뺐다.

메츠 투수 요안 로페즈가 에러나도의 머리 쪽으로 시속 94마일(약 151㎞)짜리 빠른 공을 던진 것이다.

깜짝 놀라 물러났다가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한 에러나도는 투수를 향해 "다시 한번 던져보라'고 소리를 질렀다.

급기야 에러나도와 로페즈가 과격한 말싸움이 시작됐고, 양 팀 선수들은 모두 뛰어나와 집단 몸싸움을 벌이는 벤치 클리어링이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세인트루이스의 1루 코치 스터비 클랩은 메츠의 피트 알론소를 쓰러뜨렸다.

벤치클리어링이 진정된 뒤 에러나도와 클랩은 퇴장 명령을 받았다.

양 팀이 벤치 클리어링을 벌인 것은 전날 경기에서 몸에 맞는공 5개를 주고받으며 이미 감정이 쌓였기 때문이다.

머리 쪽으로 공을 던졌으나 퇴장 명령을 받지 않은 메츠 투수 로페즈는 8회를 무실점으로 막고 내려와 더그아웃에서 동료들과 하이 파이브를 나눴다.

이 경기는 세인트루이스가 10-5로 승리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843 이동경 결승 골·조현우 선방…울산, 부천 1-0 꺾고 2연승 축구 03:23 2
66842 송성문, 세인트루이스전 2타수 무안타 1볼넷…시즌 타율 0.182 야구 03:23 3
66841 임성재, PGA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3R 공동 4위…아쉬운 뒷심 골프 03:23 2
66840 프로농구 소노, 챔프전 3연패 뒤 1승 반격…이정현 결승 자유투 농구&배구 03:23 2
66839 MVP 이름값 해낸 소노 이정현 "다시 부산으로 오는 것이 목표" 농구&배구 03:22 2
66838 [프로야구 중간순위] 10일 야구 03:22 2
66837 챔프전 직전 방출된 러셀, V리그 재도전 "계속 뛰고 싶다" 농구&배구 03:22 3
66836 전북전 4연패 끊은 안양 유병훈 감독 "승리 못 해 책임감" 축구 03:22 2
66835 부키리치, 여자배구 드래프트 전체 1번…2년 만에 정관장 복귀 농구&배구 03:22 3
66834 '반격의 1승' 소노 손창환 감독 "열정이 재능을 이긴 날" 농구&배구 03:22 2
66833 '오현규 PK 유도' 베식타시, 트라브존스포르에 1-2 패배 축구 03:22 2
66832 '구관이 명관'…러셀, 남자배구 드래프트 전체 1번으로 OK행 농구&배구 03:22 3
66831 차포 뗀 K리그1 안양, 맞대결 전패 끊고 전북과 무승부(종합) 축구 03:22 2
66830 끝내기 기회 판독 미신청…설종진 키움 감독 "안 맞았다고 봤다" 야구 03:22 2
66829 [프로축구 중간순위] 10일 축구 03: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