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현수, 3회 초구 스트라이크 판정 항의에 퇴장

LG 김현수, 3회 초구 스트라이크 판정 항의에 퇴장

링크핫 0 307 2022.04.23 18:09
LG 김현수
LG 김현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야수 김현수(34)가 주심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항의하다가 퇴장당했다.

김현수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3회초 이계성 주심에게 퇴장 명령을 받았다.

팀이 1-3으로 뒤진 3회초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두산 좌완 선발 아리엘 미란다의 초구 포크볼(시속 123㎞)이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자 곧바로 등을 돌려 주심에게 불만을 드러냈다.

이계성 주심은 김현수에게 여러 차례 타석으로 돌아갈 것을 권유했지만, 김현수는 뜻을 굽히지 않았고, 결국 퇴장 선언을 받았다.

스트라이크존이 확대된 올해, 스트라이크 판정 문제로 타자가 퇴장당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키움 히어로즈의 이용규가 지난 5일 LG전에서 두 타석 연속 삼진을 당한 뒤 배트를 배터박스에 내려놓는 무언의 항의로 퇴장당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230 안병훈, PGA 투어 프로코어 챔피언십 3R 60위…김주형 72위 골프 09.15 10
60229 [KPGA 최종순위] 신한동해오픈 골프 09.15 8
60228 바르사 플리크 감독, 야말 부상에 분노…"진통제 맞고 A매치" 축구 09.15 7
60227 KOVO컵, 세계선수권 예비명단 출전 무산 확정…현대, 보이콧하나 농구&배구 09.15 6
60226 '역시 PGA 클래스' 김성현, 신한동해오픈 6위…우승은 일본 히가 골프 09.15 7
60225 1부 '첫 3연승' 안양 유병훈 감독 "목표는 파이널A…기회 올 것" 축구 09.15 9
60224 '역시 PGA 클래스' 김성현, 신한동해오픈 6위…우승은 히가(종합) 골프 09.15 8
60223 우승 눈앞 전북 수문장 송범근 "베스트11 골키퍼, 꼭 받고 싶어" 축구 09.15 8
60222 손흥민, 새너제이전 시작 52초 만에 득점포…MLS 2호 골(종합) 축구 09.15 7
60221 FIFA, 등록금지 징계 미준수 축구협회·광주에 징계 통보 축구 09.15 9
60220 또 17번 홀서 승패 가른 방신실…"체력·신체 강화 훈련 덕분" 골프 09.15 7
60219 [KLPGA 최종순위] OK저축은행 읏맨오픈 골프 09.15 8
60218 강등권 제자리걸음 수원FC 김은중 감독 "우리 스스로 무너진 듯" 축구 09.15 8
60217 '김태영호' 참파삭 아브닐FC, 루앙프라방 꺾고 마수걸이 승리 축구 09.15 8
60216 [프로축구 중간순위] 14일 축구 09.1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