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서현, 충격적인 복귀전…11-4에서 2피안타 2사구 1볼넷

한화 김서현, 충격적인 복귀전…11-4에서 2피안타 2사구 1볼넷

링크핫 0 5 05.08 03:20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한화 김서현
한화 김서현

[한화 이글스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올 시즌 극심한 제구 난조 속에 2군으로 내려갔던 한화 이글스의 마무리 투수 김서현이 복귀전에서도 부진을 이어갔다.

김서현은 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방문 경기 11-4로 앞선 9회말 수비에 등판해 몸에 맞는 공 2개, 볼넷 1개, 안타 2개를 내주고 교체됐다. 아웃 카운트는 단 한 개도 잡지 못했다.

4실점(3자책점)을 기록한 김서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2.38까지 폭등했다.

팀 여섯 번째 투수로 등판한 김서현은 넉넉하게 앞서 있는 상황에서도 자기 공을 던지지 못했다.

선두 타자 박정우의 몸에 공을 던졌고, 후속 타자 한승연에게도 사구를 허용했다.

박승민 한화 투수 코치는 마운드로 올라가 김서현을 다독였으나 영점은 잡히지 않았다.

김서현은 이후 한가운데로만 공을 던지기 시작했고, 김태군과 박민에게 연속 안타를 얻어맞으며 1실점 했다.

김서현은 11-5, 무사 만루 위기에서 박재현을 상대로 스트레이트 밀어내기 볼넷까지 허용했다.

결국 김서현은 더 버티지 못하고 잭 쿠싱과 교체됐다.

지난 시즌 33세이브를 올리며 독수리 군단의 뒷문을 책임졌던 김서현은 올 시즌 초반 11경기에서 1승 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9.00으로 부진한 뒤 지난 달 27일 1군 명단에서 빠졌다.

김서현은 퓨처스리그(2군)에서 제구력 회복에 초점을 맞췄고, 열흘을 채운 이날 1군에 복귀했다.

그러나 김서현은 복귀전에서도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한화는 구원 등판한 잭 쿠싱이 우여곡절 끝에 경기를 11-8로 마무리했으나 웃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016 '데뷔 첫 결승타' 두산 박지훈 "수비 실수, 천당과 지옥 오갔다" 야구 05.08 8
3015 김하성, 트리플A서 적시타로 1타점…두 경기 연속 안타 야구 05.08 7
3014 '소년 가장'에서 '중년 가장'으로…다시 류현진의 시간 야구 05.08 8
3013 김혜성 3루타 포함 7번째 멀티히트…이정후·송성문은 무안타 야구 05.08 7
3012 프로야구 한화, KIA에 찝찝한 승리…복귀한 김서현 또 난조(종합) 야구 05.08 7
3011 MLB 휴스턴 코레아, 타격 연습 중 발목 힘줄 파열…시즌 아웃 야구 05.08 6
3010 프로야구, 역대 최소 166경기 만에 300만 관중 돌파(종합) 야구 05.08 3
3009 프로야구, 역대 최소 166경기 만에 300만 관중 돌파 야구 05.08 4
열람중 한화 김서현, 충격적인 복귀전…11-4에서 2피안타 2사구 1볼넷 야구 05.08 6
3007 롯데 나승엽 "응원가 들을 때 울컥…이기기만 하겠다" 야구 05.07 12
3006 정준재, 끝내기 2루타…SSG, 9회말 뒤집기로 3연패 탈출(종합) 야구 05.07 12
3005 [프로야구] 7일 선발투수 야구 05.07 12
3004 [의정부소식] 체육회, 10월까지 동호인 야구대회 야구 05.07 11
3003 SSG 박성한·KIA 올러, 3∼4월 WAR 1위…KBO상 수상 야구 05.07 13
3002 MLB 이정후, 어린이날 맞아 장애 아동 위해 1천만원 기부 야구 05.0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