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2차 캠프 마치고 귀국…고명준 3년 연속 MVP

프로야구 SSG, 2차 캠프 마치고 귀국…고명준 3년 연속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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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타자 고명준
SSG 타자 고명준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타선의 화력과 젊은 피의 성장을 두루 확인하며 일본 미야자키 2차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했다.

SSG 구단은 지난달 23일부터 진행된 2차 캠프 일정을 모두 마치고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밝혔다.

SSG는 일본프로야구(NPB) 소속 팀 및 국내 구단과 5차례 연습경기를 치러 4승 1패의 성적을 거뒀다.

라쿠텐 골든이글스, 롯데 자이언츠, 두산 베어스와의 연습경기 등 3경기에서 모두 두 자릿수 안타를 폭발하며 매서운 타격감을 뽐냈다.

이숭용 SSG 감독은 "베테랑들이 중심을 잡고 어린 선수들이 훈련량을 잘 소화해 큰 부상 없이 마쳐 고맙다"며 "실전에서 타자들이 본인의 스윙을 과감하게 가져가며 발전된 기량을 보여준 점이 고무적이다. 정규시즌까지 좋은 흐름을 잇겠다"고 총평했다.

캠프 투수 최우수선수(MVP)는 연습경기 2경기에서 5이닝 1실점 4탈삼진으로 호투한 최민준이 차지했다.

야수 MVP는 5경기 18타수 6안타 1홈런 6타점을 수확한 고명준에게 돌아갔다.

SSG 선수단은 10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11일 광주로 이동해 시범경기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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