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 3R 1위…2위와 5타 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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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통산 8승 눈앞에…23일 우승 도전

단독 1위 김효주
단독 1위 김효주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지키며 통산 8승 달성을 눈앞에 뒀다.

김효주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의 샤론하이츠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천54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3개를 합해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그는 3라운드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마크해 2위 넬리 코르다(미국·12언더파 204타)를 5타 차로 앞섰다.

김효주는 2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지난해 3월 포드 챔피언십 이후 1년 만에 우승 도전에 나선다.

이 대회는 김효주가 LPGA 투어 회원 자격으로 우승한 첫 무대로 인연이 깊다.

그는 LPGA 투어 데뷔 전인 2014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LPGA 투어에 데뷔한 2015년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이날 1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았고 3번 홀(파4)과 4번 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무섭게 타수를 줄였다.

5번 홀(파5)에선 이글을 잡았고, 6번 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기록하면서 초반 6개 홀에서 6타를 줄였다.

7번 홀(파5)에서 보기를 범한 김효주는 10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았으나 11번 홀(파4)과 13번 홀(파3)에서 연속 보기를 적어내면서 흔들렸다.

그러나 13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은 뒤 16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해 다시 타수를 줄였다.

경기를 마친 김효주는 "코스 자체는 어려운데, 믿기 어려울 정도로 좋은 기록을 낸 것 같다"며 "2위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마지막 라운드를 잘 마무리하도록 더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혜진은 버디 7개, 보기 4개를 합해 3언더파 69타를 쳐 3라운드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 등과 공동 5위에 포진했다.

이날 4타를 줄인 전인지는 8언더파 208타로 임진희와 함께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주수빈은 7언더파 209타로 공동 14위, 김세영과 유해란은 6언더파 210타로 공동 18위를 달린다.

1996년생 이정은과 강민지는 5언더파 211타로 공동 24위, 신인 이동은은 4언더파 212타로 공동 35위, 윤이나와 1988년생 이정은, 김아림은 3언더파 213타로 공동 38위를 형성했다.

류루이신(중국)과 가비 로페스(멕시코)는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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