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곰 사냥하고 4위 지켜낼까…이강철 감독 "이번엔 잘 쳤으면"

kt, 곰 사냥하고 4위 지켜낼까…이강철 감독 "이번엔 잘 쳤으면"

링크핫 0 358 2024.09.12 03:21
홍규빈기자
경기 지켜보는 이강철 감독
경기 지켜보는 이강철 감독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1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t wiz의 경기. 9회초 kt 이강철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4.7.11 [email protected]

(수원=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프로야구 kt wiz가 4위 수성을 위해 '곰 사냥'을 준비한다.

kt는 지난 10일 NC 다이노스전 승리로 두산 베어스를 반 경기 차로 추월하고 4위를 탈환했다.

이제 정규시즌 12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4위 수성에 가장 중요한 경기는 오는 14일 두산과의 맞대결일 수밖에 없다.

kt는 12일까지 이어지는 NC와의 홈 시리즈에서 승수를 가능한 한 많이 확보한 뒤 서울 잠실구장으로 향하겠다는 각오다.

그도 그럴 것이 kt는 올해 두산을 상대로 4승 11패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14일 kt가 마주할 두산 선발투수는 우완 곽빈으로 전망된다.

곽빈은 올 시즌 kt전에 5차례 등판해 패전 없이 4승을 거두고 평균자책점 1.76을 거두는 등 유독 kt에 강했다.

11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만난 이강철 kt 감독은 "두산에 워낙 약했으니까 오늘과 내일 좋은 결과가 나와야 두산전에 편하게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달 들어 kt 타선의 화력이 강해진 것은 반가운 소식이다.

kt의 득점권 타율은 8월 한 달 0.279로 리그 8위에 그쳤으나 이달 5경기에서는 0.439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시즌 중반 부진했던 문상철이 지난달 하순부터 페이스를 끌어올리더니 이달 4경기에서 17타수 8안타(0.471)로 활약했고, 허리 디스크 문제로 약 일주일 만에 출전한 황재균도 전날 5타수 3안타를 쳤다.

이 감독은 "타자들이 전체적으로 많이 좋아진 것 같다"면서 "이번에는 (곽빈을 상대로) 잘 쳤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2163 축구협회, AFC에 10월 홈구장 변경 가능성 통보…25일 최종 결정 축구 2024.09.13 419
52162 '버디 잔치' 골프존-도레이 오픈 첫날…이글 2개 염서현 선두권 골프 2024.09.13 449
52161 판결문 열람계획 없다…손준호 측 "당장 필요하다고 생각 안 해" 축구 2024.09.13 409
52160 나주 영산포에 27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내년 5월 준공 골프 2024.09.13 395
52159 서지은, KLPGA 점프투어에서 시즌 2승 골프 2024.09.13 414
52158 프로야구 키움-LG 잠실 경기 우천 취소…26일 개최 야구 2024.09.13 323
52157 '오만전 쐐기골' 주민규 "더 좋은 경기력·결과 확신 들어" 축구 2024.09.13 388
52156 [프로야구 중간순위] 12일 야구 2024.09.13 358
52155 프로야구 KIA, 한가위에 축배 들까…손흥민은 북런던더비 골사냥(종합) 야구 2024.09.13 312
52154 '버디 잔치' 골프존-도레이 오픈 첫날…염서현·허인회 선두(종합) 골프 2024.09.13 423
52153 [프로야구] 13일 선발투수 야구 2024.09.13 333
52152 여자 축구대표팀, 10월 26일 도쿄에서 일본과 친선전 축구 2024.09.13 406
52151 레예스, 한 달 만의 복귀전서 승리…삼성, 2위 확보 매직넘버 5 야구 2024.09.13 329
52150 홍원기 키움 감독 "하영민 10승, 인위적으로 만들진 않겠다" 야구 2024.09.13 345
52149 송성문, 유영찬 상대 3타점 2루타…키움, LG에 재역전승 야구 2024.09.12 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