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교체투입 16분만에 무릎 다쳐 아웃…대표팀 합류 불투명

조규성, 교체투입 16분만에 무릎 다쳐 아웃…대표팀 합류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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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합류한 조규성
대표팀 합류한 조규성

(서울=연합뉴스)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조규성이 12일 충남 천안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서 훈련하고 있다. 2025.11.12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에서 활약하는 스트라이커 조규성(28)이 무릎을 다쳐 다음 달 유럽 원정 2연전을 치르는 축구대표팀 합류가 불투명해졌다.

조규성은 23일(한국시간) 덴마크 실케보르의 JYSK 파크에서 열린 실케보르와의 2025-2026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무릎을 다쳤다.

미트윌란이 4-0으로 대승한 이 경기에서 교체 선수 명단에 포함된 조규성은 팀이 1-0으로 앞선 채 후반전을 시작할 때 미드필더 발데마르 안드레아센이 빠지면서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조규성은 무릎을 다쳐 후반 16분 미카엘 우레로 다시 교체됐다.

앞서 상대 수비수 페드루 간차스와 경합 이후 무릎 통증을 호소한 조규성은 계속 경기를 뛰어보려 했으나 결국 벤치로 물러나야 했다.

마이크 툴버그 미트윌란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덴마크 축구 소식을 다루는 온라인 매체 볼드와의 인터뷰에서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지만, 조규성은 과거 무릎 부상을 당한 이후 인조 잔디에서 뛸 때 어려움을 겪는 것 같다"며 "그는 무릎에 충격을 받아 더는 뛸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가 열린 JYSK 파크는 인조 잔디 구장이다.

툴버그 감독은 '단순한 타박상이길 바라는가'라는 질문에는 "그러길 바란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 어느 쪽 무릎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조규성,
조규성, '내가 돌아왔다'

(대전=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자축구 국가대표 A매치 평가전 대한민국과 볼리비아의 경기. 조규성이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25.11.14 [email protected]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가나전에서 멀티 골을 터뜨리며 대표팀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자리매김한 조규성은 2024년 5월 열린 2023-2024시즌 최종전을 치른 뒤 평소 불편했던 무릎 수술을 받았다.

간단한 수술로 알려졌으나 이후 심각한 합병증으로 2024-2025시즌은 전혀 뛰지 못했다.

수술 이후 15개월 만인 지난해 8월 복귀전을 치른 그는 빠르게 제 기량을 회복하며 국가대표팀에도 1년 8개월 만에 다시 발탁돼 작년 11월 볼리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득점포까지 가동하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하지만 또 다시 부상이 그를 덮쳤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넉 달도 채 남지 않았고, 당장 대표팀이 다음 달 유럽에서 코트디부아르, 오스트리아와 친선경기를 앞둔 시점이라 그의 부상이 더욱 우려스럽다.

한편, 조규성과 함께 미트윌란에서 뛰는 국가대표 중앙수비수 이한범은 이날 실케보르전에서 풀타임을 뛰며 무실점 승리에 한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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