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33점 원맨쇼…IBK기업은행, 초청팀 꺾고 컵대회 첫 승

빅토리아 33점 원맨쇼…IBK기업은행, 초청팀 꺾고 컵대회 첫 승

링크핫 0 433 2024.10.03 03:21
홍규빈기자
IBK기업은행 빅토리아
IBK기업은행 빅토리아

[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여자배구 IBK기업은행이 새 외국인 선수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을 앞세워 컵대회 첫 승을 거뒀다.

IBK기업은행은 2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B조 2차전에서 초청팀 프레스티지 인터내셔널 아란마레(일본)를 세트 점수 3-1(25-23 25-18 22-25 25-15)로 꺾었다.

지난달 30일 풀세트 접전 끝에 정관장에 패했던 IBK기업은행은 이날 승리로 4강 진출 희망을 키웠다.

올 시즌을 앞두고 새로 합류한 빅토리아는 서브 에이스 6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인 33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공격 점유율은 47.95%였다.

빅토리아는 특히 1세트에서 높은 공격 성공률(43.48%)로 10점을 터뜨리며 상대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국내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부족해 1세트는 접전으로 흘렀고, IBK기업은행은 22-18에서 22-21로 추격받기도 했다.

결국 해결사는 빅토리아였다. 빅토리아는 23-22에서 퀵오픈으로 세트 포인트 기회를 가져왔고 한 점 내준 뒤 강력한 스파이크로 1세트를 가져왔다.

IBK기업은행은 2세트를 보다 수월하게 풀어나갔다.

고의정(4점), 황민경(3점), 김희진(2점)이 분발하면서 빅토리아(7점)의 어깨를 조금 가볍게 해줬다.

17-15에서 빅토리아에게 잠시 휴식을 준 IBK기업은행은 국내 공격수들로만 5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22-16까지 달아났다.

2세트를 가져간 IBK기업은행은 3세트에는 상대 팀 나나(8득점)의 깜짝 활약에 밀려 셧 아웃 승리를 만들진 못했다.

하지만 IBK기업은행은 4세트 더 매서워진 빅토리아(12득점)의 화력을 앞세워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빅토리아를 제외하면 IBK기업은행에서 두 자릿수 득점은 황민경(12점)이 유일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2928 오스틴, 역전 스리런 '쾅'…LG, kt 추격 뿌리치고 2승 1패 리드 야구 2024.10.09 359
52927 '코너에 몰린' 이강철 kt 감독 "또 도전하게 만드네요" 야구 2024.10.09 390
52926 LG 손주영, 첫 PS 등판 5⅓이닝 무실점 구원승…"PO에선 선발"(종합) 야구 2024.10.09 369
52925 kt, LG 꺾고 2연승…프로농구 KBL컵 4강 진출 농구&배구 2024.10.09 351
52924 포구 실책이 불러온 나비 효과는 역전 스리런…승부가 뒤집혔다 야구 2024.10.09 377
52923 미국 매체 "보라스와 손잡은 김하성, 샌디에이고와 이별 조짐" 야구 2024.10.08 351
52922 100% 확률 잡아라…kt 벤자민-LG 최원태, 준PO 3차전 출격 야구 2024.10.08 375
52921 두산 최승용·김민규 등 30명,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 참가 야구 2024.10.08 376
52920 [프로농구 컵대회 전적] 한국가스공사 76-64 상무 농구&배구 2024.10.08 367
52919 프로야구 LG, 투수 최동환 등 6명 방출 야구 2024.10.08 369
52918 KIA, 한국시리즈 대비한 상무·롯데 등 연습경기에 팬 초대 야구 2024.10.08 352
52917 NBA '킹 제임스' 부자 함께 코트에…4분가량 호흡 맞춰 농구&배구 2024.10.08 370
52916 손흥민 없는 홍명보호의 '플랜B'는?…"그래도 믿을 건 황희찬" 축구 2024.10.08 406
52915 '후반 3실점 역전패' 토트넘 감독 "부임 이후 최악의 패배" 축구 2024.10.08 433
52914 레반도프스키, 해트트릭·라리가 10골 돌파…바르사 선두 질주 축구 2024.10.08 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