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 잉글랜드 3부 버밍엄시티서 '4년 더'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 잉글랜드 3부 버밍엄시티서 '4년 더'

링크핫 0 389 2024.10.08 03:20
이의진기자

2028년 6월까지 계약 연장…"대표팀 승선, 구단 사람들 덕분"

백승호
백승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가 잉글랜드 3부리그에서 경쟁하는 버밍엄 시티와 계약을 연장해 2028년 6월까지 동행한다.

버밍엄 시티 구단은 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백승호가 2028년 6월까지 팀에 미래를 맡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구단 측이 품은 비전과 향후 계획이 백승호가 계약을 연장하는 데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백승호는 지난 1월 K리그1 전북 현대를 떠나 당시 챔피언십(2부)이었던 버밍엄 시티 유니폼을 입고 3년 만에 유럽 무대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팀이 리그원(3부)으로 추락하는 악재를 만났다.

강등에 따라 백승호가 상위 리그 팀으로 이적할 걸로 예상됐다. 실제로 챔피언십 구단들의 제안도 있었지만 소속팀이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이번 시즌을 3부리그에서 보내는 처지가 됐다.

다행히도 버밍엄 시티는 올 시즌 9경기에서 7승 1무 1패로 순항하며 리그원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 추세를 유지하면 다시 승격해 챔피언십에서 경쟁할 수 있다.

리그원에서는 1, 2위 팀이 자동으로 승격한다.

백승호는 구단을 통해 "난 매일 코칭스태프와 동료들이 발전하기 위해 얼마나 애쓰고 있는지를 느낀다"며 "새 시즌 첫날부터 과정이 잘 이행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클럽의 일원으로 되고 싶었고, 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백승호는 10월 A매치 2연전에 나서는 홍명보호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것도 구단에서 도와준 덕이라며 공을 돌렸다.

그는 "모든 게 클럽 덕이다. 날 더 좋은 선수로 만들어주는 코칭스태프와 동료들에게 고맙다"며 "대표팀에 소집된 것도 다 이 팀의 구성원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3086 '컵대회 첫 우승' DB 김주성 감독 "강상재 오면 더 견고해질 것" 농구&배구 2024.10.14 383
53085 '홈런 3방' 삼성, PO 1차전 LG 완파…'3타점'구자욱, 데일리 MVP(종합2보) 야구 2024.10.14 380
53084 KPGA 시즌 2승 장유빈 "연장전에서 스타성 보여주고 싶었다" 골프 2024.10.14 488
53083 장유빈, 연장 끝에 KPGA투어 시즌 2승…최초로 상금 10억원 돌파(종합) 골프 2024.10.14 491
53082 홈런 3방·선발전원안타…삼성, 프로야구 준PO 1차전서 LG 완파 야구 2024.10.14 393
53081 'PO 기선제압' 삼성, 우월 홈런만 3방…담장 효과 확실하네 야구 2024.10.14 351
53080 김세영, LPGA 투어 뷰익 상하이 준우승…인뤄닝 통산 4승째 골프 2024.10.14 487
53079 장유빈, KPGA 부산오픈에서 연장전 끝에 시즌 2승…다관왕 시동 골프 2024.10.14 483
53078 삼성 레예스, PO 1차전 6⅔이닝 1자책 호투…3일 쉬고 또 나온다 야구 2024.10.14 377
53077 프로농구 kt의 고민, 허훈의 부상…"개막 때 100% 회복 어려워" 농구&배구 2024.10.14 407
53076 [KPGA 최종순위]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 오픈 골프 2024.10.14 434
53075 감독은 "긁히는 날" 바랐지만…LG 최원태, 3이닝 5실점 조기강판 야구 2024.10.14 359
53074 삼성 구자욱, 어지럼증에도 맹활약…PO 1차전 MVP(종합) 야구 2024.10.14 359
53073 [프로농구 컵대회 전적] DB 77-67 kt 농구&배구 2024.10.14 375
53072 가을야구 불태운 삼성 구자욱…PO 1차전 MVP 야구 2024.10.14 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