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우승까지" 한국시리즈 앞둔 KIA 연습경기에 구름 인파

"이대로 우승까지" 한국시리즈 앞둔 KIA 연습경기에 구름 인파

링크핫 0 412 2024.10.10 03:23
천정인기자
KIA 연습경기에 가득 찬 야구팬
KIA 연습경기에 가득 찬 야구팬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상무 피닉스의 연습경기. KIA의 야구팬들이 관중석을 가득 메우고 있다. 2024.10.9 [email protected]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기세를 몰아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이루면 좋겠습니다."

한글날 휴일인 9일 한국시리즈 시작 전인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 구름 관중이 몰려들었다.

한국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는 기아 타이거즈가 국군체육부대인 상무 피닉스와 연습 경기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온 팬들이다.

2만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은 1만5천400여명의 관중이 빼곡하게 자리를 채우면서 정규 시즌 못지않은 응원 열기로 뜨거웠다.

전국 각지에서 찾아 온 기아 팬들까지 한국시리즈 우승을 바라는 기대감으로 선수들의 기량을 지켜보며 응원과 함성을 터트렸다.

기아는 정규 시즌 우승을 기념하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날 연습 경기를 무료로 공개했다.

한국시리즈를 대비한 연습 경기를 일반에 공개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연습경기 마친 KIAㆍ상무
연습경기 마친 KIAㆍ상무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상무 피닉스의 연습경기. KIA와 상무 선수들이 16-6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치고 관중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그라운드로 나서고 있다. 2024.10.9 [email protected]

오는 14일 롯데전과 18일 자체 연습경기도 팬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기아는 올 시즌에만 26차례 매진을 달성해 무등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던 2009년 달성한 종전 최다 매진(21회) 기록을 15년 만에 새로 썼다.

한국시리즈는 오는 21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전신인 해태 시절을 포함 기아는 한국시리즈에 11번 도전해 모두 우승한 불패 신화를 기록 중이다.

경기장을 찾은 한 관중은 "연습 경기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온 것은 처음 본다"며 "선수들도 부상 없이 준비를 잘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3138 '2패로 몰린' 염경엽 LG 감독 "심판이 경기 좌지우지하면 안 돼" 야구 2024.10.16 377
53137 이강인, 이라크 집중 견제에도 "나쁘지 않아…동료 기회 많아져" 축구 2024.10.16 407
53136 '임시주장으로 2연승' 김민재 "바뀐 분위기? 선수들이 만드는것" 축구 2024.10.16 443
53135 월드컵 예선 3연승 지휘한 홍명보 "교체 선수들 헌신 좋았다" 축구 2024.10.16 421
53134 박수 없었지만, 야유도 없었다…3연승으로 돌파구 마련한 홍명보 축구 2024.10.16 388
53133 FIFA랭킹 아시아 1위 일본, 호주와 1-1로 비겨…자책골 주고받아 축구 2024.10.16 435
53132 오세훈·오현규 나란히 골 맛…뜨거워진 홍명보호 최전방 경쟁 축구 2024.10.16 432
53131 [프로야구 PO 2차전 전적] 삼성 10-5 LG 야구 2024.10.16 372
53130 김헌곤·디아즈, 연타석 홈런 폭발…삼성, LG 꺾고 PO 2연승(종합) 야구 2024.10.16 386
53129 오세훈·오현규 나란히 골 맛…뜨거워진 홍명보호 최전방 경쟁(종합) 축구 2024.10.16 440
53128 삼성 김헌곤·디아즈, PS 두 번째 한 경기 동일팀 연타석 홈런 야구 2024.10.16 378
53127 삼성 박진만 감독 "이승현, PO서 불펜 활용…3차전 선발 황동재" 야구 2024.10.15 396
53126 이라크전 앞둔 홍명보 "선수단 자신감 생겨…이른 득점 중요" 축구 2024.10.15 429
53125 김민재 "이라크 경계대상 후세인, 동료들과 소통하며 막을 것" 축구 2024.10.15 433
53124 '공수 맹활약' 삼성 김영웅 "PS, 함성도 크고 집중도 잘돼" 야구 2024.10.15 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