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대형 악재…최형우, 내복사근 부상 진단

KIA 대형 악재…최형우, 내복사근 부상 진단

링크핫 0 244 2024.08.09 03:22
김경윤기자

복귀까지 한 달 걸릴 수도…최고령 타점왕 도전도 '경고불'

KIA 타이거즈 최형우
KIA 타이거즈 최형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올 시즌 프로야구의 다양한 기록을 갈아치웠던 KIA 타이거즈의 베테랑 타자 최형우(40)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KIA 관계자는 8일 통화에서 "최형우는 최근 오른쪽 옆구리 통증을 느껴 병원 검진을 받았고, 우측 내복사근 손상 진단이 나왔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최형우는 2주 후 재검진하기로 했으며, 재검진 결과에 따라 복귀 시점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통상 내복사근 손상 부상은 회복까지 약 한 달 정도가 걸린다.

회복 추이를 살펴봐야 하지만, 최악의 경우 장기 이탈도 고려해야 한다.

최형우는 올 시즌 KIA 타선에서 기둥 역할을 했다.

적지 않은 나이에도 4번 지명타자로 타선의 무게중심을 잡았다.

그는 9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1, 19홈런, 93타점의 성적을 냈다.

KIA로선 큰 타격을 받게 됐다.

최형우가 이어온 '기록 행진'에도 브레이크가 걸렸다.

그는 지난해 KBO리그 역대 최다 2루타(현 511개) 1위, 최다 타점 1위(현 1천635점)에 올랐고, 올해엔 최다 루타 1위(현 4천151루타) 자리를 꿰찼다.

최형우가 안타, 타점을 올릴 때마다 경신됐던 KBO리그 관련 부문 기록은 잠시 멈춰 서게 됐다.

역대 최고령 타점왕 수상 도전에도 경고 불이 켜졌다.

최형우는 현재 KBO리그 타점 1위를 달리고 있고 2위 맷 데이비슨(NC 다이노스·89점)과는 4점 차다.

부상 이탈이 길어지면 1위를 내줄 수도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1136 요키시 '악몽의 복귀전'…1회에만 홈런 두 방 등 10실점 난타 야구 2024.08.10 204
51135 [프로축구 김천전적] 강원 2-1 김천 축구 2024.08.10 299
51134 프로농구 SK, 9월 일본 전지훈련 때 도쿄 팬 투어 개최 농구&배구 2024.08.09 328
51133 키움 어쩌나…이용규, 발가락 골절로 사실상 시즌 아웃 야구 2024.08.09 249
51132 프로야구 NC-롯데 부산 경기, 우천 취소 야구 2024.08.09 260
51131 "꿈을 위해 도전해야"…'쌀딩크' 박항서 베트남 유학생에 조언 축구 2024.08.09 338
51130 프로야구 두산,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100만 관중 돌파할 듯 야구 2024.08.09 259
51129 KBO출신 페디, 세인트루이스 이적 후 첫 승…5이닝 1실점 야구 2024.08.09 285
51128 [프로야구 잠실전적] LG 10-3 두산 야구 2024.08.09 262
51127 K리그1 전북, 테크니컬 디렉터에 마이클 김 선임 축구 2024.08.09 377
51126 LG 교체 외국인 투수 에르난데스, 데뷔전서 5이닝 7K 1실점 야구 2024.08.09 267
열람중 KIA 대형 악재…최형우, 내복사근 부상 진단 야구 2024.08.09 245
51124 [올림픽] 박인비, IOC 선수위원 선거서 낙선 골프 2024.08.09 371
51123 김하성, 팔 통증 하루 만에 대주자 출전…1안타 1볼넷 1도루 야구 2024.08.09 250
51122 [프로야구 중간순위] 8일 야구 2024.08.09 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