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삼성 대파하고 KBL 컵대회 4강 진출

한국가스공사, 삼성 대파하고 KBL 컵대회 4강 진출

링크핫 0 427 2024.10.10 03:22
김동찬기자
9일 삼성과 경기에서 슛을 던지는 한국가스공사 정성우
9일 삼성과 경기에서 슛을 던지는 한국가스공사 정성우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4강에 진출했다.

강혁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가스공사는 9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서울 삼성을 88-73으로 물리쳤다.

2승을 거둔 한국가스공사는 조 1위를 차지해 4강에 올랐다.

3쿼터까지 64-62로 근소하게 앞선 한국가스공사는 4쿼터 점수 차를 벌리며 15점 차 낙승을 거뒀다.

샘조세프 벨란겔과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새로 이적해온 정성우의 연속 득점으로 68-62를 만든 한국가스공사는 삼성이 마커스 데릭슨의 자유투 1개로 추격해오자 김낙현이 3점슛에 이은 추가 자유투로 4점 플레이를 완성하며 9점 차로 달아났다.

한국가스공사는 이어진 공격에서 앤드류 니콜슨도 3점포를 터뜨려 경기 종료 6분여를 남기고 75-65, 10점 차까지 간격을 벌렸다.

승기를 잡은 한국가스공사는 니콜슨, 벨란겔, 김낙현이 연속 3점슛을 몰아쳐 경기 종료 3분여를 남기고는 86-66으로 20점 차까지 앞서는 일방적인 경기를 벌였다.

벨란겔이 23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니콜슨, 이대헌(이상 17점), 김낙현(16점) 등이 고른 공격력을 과시했다.

삼성에서는 이원석이 15점으로 분전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김효범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삼성은 이날 리바운드에서 43-26으로 압도했다. 하지만 실책을 28개나 쏟아내, 범실을 9개로 막은 한국가스공사에 비해 엉성한 모습을 노출하며 4강 진입에 실패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3183 '입대 제안'에 경례·팬들엔 '하트'…미디어데이 스타는 린가드 축구 2024.10.17 417
53182 여자배구 흥국생명, 아시아쿼터 교체…뉴질랜드 출신 피치 영입 농구&배구 2024.10.17 387
53181 프로농구 소노 이정현, 고양시 스포츠 홍보대사로 위촉 농구&배구 2024.10.17 360
53180 호날두 침묵한 날 메시 3골 2도움…아르헨, 볼리비아에 6-0 압승 축구 2024.10.17 448
53179 울산 "김천밟고 우승간다" vs 김천 "지배는 너희, 승리는 우리" 축구 2024.10.17 393
53178 與강선영, '軍골프장 골프' 논란…"시설운영 문제 확인한 것" 골프 2024.10.17 452
53177 여의도에 상륙한 '울산 HD'…1천여명 방문·첫 이틀 매출 1억원 축구 2024.10.17 427
53176 '해설→사령탑 직행' 장소연 페퍼 감독 "말로는 뭔들 못할까요" 농구&배구 2024.10.17 356
53175 한국시니어오픈 골프대회, 30일 제주서 개막 골프 2024.10.17 435
53174 현대건설, 여자배구 자타공인 최강팀…챔프전 가능성에 '몰표' 농구&배구 2024.10.17 369
53173 서천호 의원 "골프장 용도 보전산지 허가 급증…5년 새 133%↑" 골프 2024.10.17 425
53172 대학야구에도 자동투구판정시스템 도입…업무협약 체결 야구 2024.10.17 371
53171 삼성, 타격감 어떻게 유지했나 "타격폼 변화보다 투수분석 집중" 야구 2024.10.17 359
53170 PGA 대회 '3연패 도전' 김주형 "기회 와서 영광…더 집중하겠다" 골프 2024.10.17 450
53169 FC안양, 구단전용맥주 '수카바티 라거' 오는 20일 출시 축구 2024.10.17 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