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대학농구 U-리그 3년 연속 통합우승…MVP 문유현

고려대, 대학농구 U-리그 3년 연속 통합우승…MVP 문유현

링크핫 0 396 2024.11.06 03:23
설하은기자
고려대 문유현
고려대 문유현

[한국대학농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고려대가 건국대를 꺾고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대학농구 U-리그 남자부에서 3년 연속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주희정 감독이 이끄는 고려대는 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자부 결승에서 건국대를 79-70으로 물리쳤다.

고려대는 3년 연속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모두 휩쓰는 통합우승을 이뤘다. 또 4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을 제패했다.

36-37로 전반을 마친 고려대는 3쿼터 초반 12점 차로 끌려갔으나 문유현과 박준형의 연속 12득점으로 균형을 맞추더니 심주언과 이동근의 외곽포로 역전에 성공했다.

석 점 차로 앞선 채 마지막 쿼터에 들어선 고려대는 이동근의 3점포와 문유현의 골 밑 돌파를 엮어 조금씩 달아나기 시작했고 경기 종료 40.6초 전엔 문유현의 득점으로 10점 차를 만들어 승부를 완전히 갈랐다.

고려대 2학년 가드 문유현은 29점 13어시스트 7리바운드를 기록하고 2022년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형 문정현(kt)에 이어 MVP로 선정됐다.

이동근은 16점 7리바운드를 보탰다.

건국대에서는 음부이 프레디(20점 10리바운드)와 조환희(19점 9어시스트)가 분전했다.

주희정 감독은 "새 역사를 이뤄 기쁘다. 아낌없는 지원으로 3년 연속 통합 우승, 4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MVP 문유현은 "우승한 뒤 울컥해서 화장실에서 울었다"며 미소를 지은 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준비했고, 우승만을 위해 달려왔기에 얻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5일 전적>

▲ 결승전

고려대 79(18-11 18-26 24-20 19-13)70 건국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3853 전주 완산고,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 우승 축구 2024.11.09 438
53852 배구 영화 '1승' 12월 개봉에 연맹·구단들도 적극 협조 농구&배구 2024.11.09 409
53851 [여자농구 중간순위] 8일 농구&배구 2024.11.09 389
53850 허경민, 두산 떠나 kt와 4년 최대 40억원에 FA 계약 야구 2024.11.09 456
53849 [프로배구 전적] 8일 농구&배구 2024.11.09 389
53848 장유빈, KPGA 전관왕에 '성큼'…시즌 최종전 2R 단독 선두 골프 2024.11.09 487
53847 '이시준 대행 체제' 여자농구 신한은행, 3연패 탈출…시즌 첫승 농구&배구 2024.11.08 416
53846 여자농구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 건강 악화…이시준 대행 체제(종합) 농구&배구 2024.11.08 371
53845 '100타 치는 아빠 캐디 덕분' 송민혁, 투어챔피언십 1R 5언더파 골프 2024.11.08 489
53844 [프로농구 중간순위] 7일 농구&배구 2024.11.08 375
53843 NBA 골든스테이트 뒤집기로 5연승…커리 '4쿼터에만 10점' 농구&배구 2024.11.08 406
53842 투트쿠·김연경 화력 앞세운 흥국생명, 5연승…도로공사는 5연패(종합) 농구&배구 2024.11.08 377
53841 [AFC축구 전적] 전북 1-0 슬랑오르 축구 2024.11.08 441
53840 [프로농구 서울전적] 삼성 80-79 LG 농구&배구 2024.11.08 406
53839 '극적 역전승' 삼성 김효범 감독 "어린 친구들 알 깨고 나올 때" 농구&배구 2024.11.08 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