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의 사나이' KIA 최형우, PS 최고령 홈런 신기록

'기록의 사나이' KIA 최형우, PS 최고령 홈런 신기록

링크핫 0 396 2024.10.29 03:22
김경윤기자

KS 5차전 5회에 우월 솔로포…최고령 안타·타점도 경신

담장 넘기는 최형우
담장 넘기는 최형우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최형우가 5회말 무사에서 솔로홈런을 때리고 있다. 2024.10.28 [email protected]

(광주=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최고령'과 관련한 다양한 기록을 써온 KIA 타이거즈의 베테랑 최형우가 프로야구 포스트시즌(PS) 최고령 홈런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최형우는 2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 2-5로 뒤진 5회말 공격에서 우월 솔로 홈런을 때렸다.

그는 삼성의 두 번째 투수 김태훈을 상대로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몸쪽 141㎞ 직구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아치를 그렸다.

1983년 12월 16일생인 최형우는 만 40세 10개월 12일의 나이에 PS 홈런을 쳐 김강민(은퇴)이 2022년에 세웠던 기존 기록(만40세 1개월 25일)을 깼다.

최형우, 홈런 세리머니
최형우, 홈런 세리머니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최형우가 5회말 무사에서 솔로홈런을 때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4.10.28 [email protected]

최형우는 지난 26일 허리 통증 탓에 KS 4차전에 결장했으나 이날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뒤 추격을 알리는 대형 홈런을 폭발했다.

최형우는 이미 수많은 '최고령 기록'을 갖고 있다.

그는 지난 7월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40세 6개월 20일의 나이로 최고령 미스터 올스타(최우수선수·MVP)에 뽑혔고, 후반기 첫 경기가 열린 7월 9일 LG 트윈스전에선 40세 6개월 23일의 나이로 국내 선수 최고령 만루 홈런 기록을 세웠다.

가을야구에서도 최형우의 신기록 행진을 계속되고 있다.

그는 출전하는 KS마다 역대 최고령 야수 출장 기록을 깨고 있고, 안타를 칠 때마다 KS 최고령 안타 기록도 새로 쓰고 있다. 타점 역시 KS 역대 최고령 기록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3662 '벌 떼 야구' 마운드의 힘 보여준 대표팀…쿠바 무실점 봉쇄 야구 2024.11.02 386
53661 [프로농구 부산전적] 한국가스공사 80-58 KCC 농구&배구 2024.11.02 425
53660 '이적·부상·부진' 삼중고 극복한 울산의 K리그1 3연패 축구 2024.11.02 405
53659 김선형 18점…프로농구 SK, LG 꺾고 4승 1패 공동 선두 농구&배구 2024.11.02 407
53658 역전우승 불발 강원 윤정환 "울산 우승 축하…최선 다한것 만족" 축구 2024.11.02 405
53657 [프로축구 중간순위] 1일 축구 2024.11.02 424
53656 [여자농구 중간순위] 1일 농구&배구 2024.11.02 403
53655 [프로배구 중간순위] 1일 농구&배구 2024.11.02 430
53654 프로축구 울산, K리그1 3연패 금자탑…통산 5번째 우승 축구 2024.11.02 437
53653 '레오·허수봉·신펑 고른 활약' 현대캐피탈, 4연승…KB는 4패 농구&배구 2024.11.02 416
53652 쿠바 감독 "모이네로는 도미니카공화국전 선발"…한국에 희소식 야구 2024.11.02 410
53651 MVP 욕심 숨기지 않은 조현우 "작년에도 기대 많이 했거든요?" 축구 2024.11.02 438
53650 [프로축구 울산전적] 울산 2-1 강원 축구 2024.11.02 458
53649 한국 프리미어12 대표팀, 쿠바와 평가전에서 2-0 완승 야구 2024.11.02 395
53648 전경기 출전해 빛나는 선방…울산 왕좌 지킨 '수호신' 조현우 축구 2024.11.02 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