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솜, 연장서 김수지 꺾고 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 우승

마다솜, 연장서 김수지 꺾고 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 우승

링크핫 0 479 2024.11.04 03:21
김동찬기자
마다솜의 3일 경기 모습.
마다솜의 3일 경기 모습.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마다솜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 정상에 올랐다.

마다솜은 3일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파72·6천75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치고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의 성적을 낸 마다솜은 김수지와 함께 연장에 들어갔고, 18번 홀(파5)에서 진행된 2차 연장에서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김수지를 따돌렸다.

9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마다솜은 시즌 2승,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1억6천200만원이다.

마다솜은 지난해 9월 OK금융그룹 읏맨오픈에서 첫 승을 따냈고 올해도 9월과 11월에 승수를 보태며 김수지 못지않은 '가을 여왕'의 길을 걸었다.

이날 마다솜의 연장 상대였던 김수지는 통산 6승을 모두 절기상 가을에 올려 '가을 여왕'이라는 별명이 있는 선수다. 올해도 10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을 제패했다.

1차 연장을 파로 비긴 두 선수는 2차 연장에서 퍼트 대결을 벌였고, 결국 마다솜이 웃었다.

김수지가 먼저 약 5m 버디 퍼트를 시도했지만, 왼쪽으로 빗나갔고, 마다솜은 2.5m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문정민과 한진선, 홍현지가 나란히 14언더파 202타를 치고 공동 3위에 올랐다.

상금과 대상 포인트 2위 박현경은 10언더파 206타, 공동 9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에 불참한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 윤이나를 추월하지는 못했지만, 간격을 좁히며 시즌 최종전 역전 가능성을 키웠다.

이 대회는 원래 4라운드 경기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대회 기간 악천후로 인해 3라운드로 축소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3752 '첫 태극마크' 광주FC 골키퍼 김경민 "구단 대표하는 마음으로" 축구 2024.11.05 436
53751 이현주 깜짝 발탁 홍명보 "기본 골격 유지하되 미래 자원 동행" 축구 2024.11.05 387
53750 [프로농구 원주전적] 소노 79-64 DB 농구&배구 2024.11.05 356
53749 돌아온 손흥민, 홍명보호에도 재승선…하노버 이현주 첫 발탁(종합) 축구 2024.11.05 421
53748 프로야구 삼성, 최채흥·이호성·김대호·육선엽 호주리그 파견 야구 2024.11.05 386
53747 [프로농구 중간순위] 4일 농구&배구 2024.11.05 406
53746 김단비 30점 맹폭…여자농구 우리은행, 삼성생명에 73-65 승리 농구&배구 2024.11.05 353
53745 신태용 감독 인니서 자선재단 설립…韓연예인축구단 친선전 추진 축구 2024.11.05 436
53744 시메오네 감독 아들 줄리아노, AT마드리드 데뷔 득점 축구 2024.11.05 427
53743 최정, FA 신청…SSG "긍정적 대화·6일 만나 계약 확정 목표" 야구 2024.11.05 390
53742 '사회공헌 앞장' 류현진재단, 횡성서 자선 골프대회 열어 골프 2024.11.05 482
53741 가톨릭관동대, 골프치유센터 개소…지역주민에도 개방 골프 2024.11.05 483
53740 한국야구위원회, 충북 보은서 유망주 훈련 캠프 개최 야구 2024.11.05 423
53739 말레이시아 제자들 상대 김판곤 감독 "조호르, 동남아 최고 팀" 축구 2024.11.05 407
53738 [여자농구 아산전적] 우리은행 73-65 삼성생명 농구&배구 2024.11.05 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