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최형우 "타격에서 승부 갈릴 것…민호는 입 안 열었으면"

KIA 최형우 "타격에서 승부 갈릴 것…민호는 입 안 열었으면"

링크핫 0 317 2024.10.22 03:23
천병혁기자
KIA 최형우
KIA 최형우

[촬영 = 김경윤 기자 ]

(광주=연합뉴스) 천병혁 유지호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를 대표하는 베테랑 타자 최형우(40)가 삼성 라이온즈와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최대한 빨리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최형우는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1차전을 앞두고 "(삼성은) 젊은 선수들이 많아서 한번 기세를 타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라며 "최대한 빨리 (한국시리즈를) 끝내야 한다"라고 밝혔다.

2002년 삼성 유니폼을 입고 2017년 KIA로 이적한 최형우는 "삼성이랑 하니까 감회가 새롭고 색다른 느낌이긴 하지만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고 강조했다.

삼성과의 이번 한국시리즈는 타격전으로 승부가 갈릴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이 (플레이오프에서) 홈런을 많이 쳤지만, 우리도 대구에서 많이 쳐서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밝힌 그는 "이번 시리즈는 투수보다 타격에서 갈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KIA 지명타자로 주로 출장할 예정인 최형우는 "오로지 포볼 나가고 진루타도 치고 (주자가) 쌓이면 한 방을 치겠다"라며 타격 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전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삼성의 주전 포수 강민호가 자신을 경계 대상으로 꼽은 것에 대해선 "(강)민호는 앉아서 입만 안 열면 좋겠다"라며 "시즌 때도 말을 많이 하는데 이번에는 더 많이 할 것 같다. (타석에서) 집중해야 하는데"라고 견제했다.

최형우는 삼성에서 4차례 우승했고 KIA로 옮긴 뒤에는 2017년에 이어 두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3463 김태군, 대형 만루홈런 폭발…KIA, 통산 'V12' 앞으로 1승 야구 2024.10.27 332
53462 KS서 개인 첫 만루포…KIA 김태군 "식물 타자 아니라는 걸 증명"(종합) 야구 2024.10.27 327
53461 5세트에만 7점 폭발한 엘리안…남자배구 한국전력 개막 2연승 농구&배구 2024.10.27 351
53460 'KS 4차전 승리투수' KIA 네일 "6차전 구원 등판 가능하게 준비"(종합) 야구 2024.10.27 315
53459 KIA 네일, 5⅔이닝 2실점 역투…삼성 원태인과 에이스 대결 완승 야구 2024.10.27 312
53458 'KS 1승 3패' 코너에 몰린 박진만 삼성 감독 "5차전부터 총력전" 야구 2024.10.27 302
53457 희망 놓지 않은 삼성팬…대구 KS 3차전 2만3천550석 매진 야구 2024.10.26 349
53456 프로농구 kt, SK의 끈질긴 추격 따돌리고 2점 차 신승 농구&배구 2024.10.26 328
53455 이범호 KIA 감독 "피홈런 아닌, 레예스 공략 실패가 패인" 야구 2024.10.26 333
53454 침묵 깬 박병호, PS 통산 홈런 공동1위…"동료에게 에너지 받아"(종합) 야구 2024.10.26 346
53453 삼성 레예스, KS 3차전 7이닝 1실점 투혼…이제 7차전 준비(종합) 야구 2024.10.26 352
53452 'KS 4차전 출격' KIA 네일 "음식 잘 먹은 게 큰 도움…꼭 우승!" 야구 2024.10.26 355
53451 안병훈, 제네시스 챔피언십 2R 2타차 선두 골프 2024.10.26 450
53450 '대포군단' 삼성 '쾅쾅쾅쾅' 대폭발…KS 2패 뒤 짜릿한 첫승 야구 2024.10.26 362
53449 삼성 원태인 vs KIA 네일, KS 4차전 선발…닷새 만에 재대결 야구 2024.10.26 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