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4강 불발…우즈베크에 승부차기 패배

U-17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4강 불발…우즈베크에 승부차기 패배

링크핫 0 36 05.18 03:21
배진남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최재혁(가운데)이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최재혁(가운데)이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에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김현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지난 대회 우승국인 우즈베키스탄과 정규시간 90분 동안 2-2로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3-5로 져 4강 진출이 무산됐다.

우리나라가 이 대회에서 4강에 오르지 못한 것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2016년 인도 대회 이후 10년 만이다.

한국은 역대 두 차례 우승(1986, 2002년)과 세 차례 준우승(2008, 2014, 2023년)을 차지했고, 직전인 2025년 사우디 대회에서는 4강에 올랐다.

다만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 8강 진출로 오는 1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출전권은 확보했다.

조별리그에서 베트남(2승 1패)에 이은 C조 2위(1승 2무)로 8강에 오른 한국은 전반 22분 문지환(FC서울 U-18)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전반 41분 수비 실수로 아크로르베크 라브샨베코프에게 동점 골을 내줬다.

추가시간에는 라브샨베코프에게 추가 골까지 허용해 1-2로 역전당한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만회를 위해 상대 골문을 줄기차게 두드리던 한국은 후반 43분 안선현(포항 스틸러스 U-18)이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오른발로 감아 찬 공이 골문 구석에 꽂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대회 규정에 따라 연장전 없이 실시된 승부차기에서 우즈베키스탄 5명의 키커가 모두 킥을 성공시켰으나 한국은 네 번째 키커 박경훈(수원 삼성 U-18)이 실축해 결국 무릎을 꿇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071 북한 여자축구 내고향팀, 방한 이틀째 수원서 훈련 이어가 축구 05.19 29
67070 인터넷 플랫폼 SOOP, 프로배구 페퍼 인수 의사 최종 전달(종합) 농구&배구 05.19 26
67069 지소연 가세 수원FC, 내고향에 설욕할까…AWCL 결승 길목서 격돌 축구 05.19 27
67068 고우석, 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배지환은 6경기 연속 안타 야구 05.19 28
67067 WNBA 박지현, 토론토 상대로 첫 득점…8분간 2점·1R·2어시스트 농구&배구 05.19 24
67066 PGA 챔피언십 우승한 라이, 아내가 더 유명한 골퍼? 골프 05.19 27
67065 프로야구 키움, 이두근 염좌 증세 안우진 1군서 제외 야구 05.19 28
67064 MLB 김혜성 8번째 멀티히트…이정후는 4경기 연속 안타(종합) 야구 05.19 29
67063 인터넷 플랫폼 SOOP, 프로배구 페퍼 인수 의사 최종 전달 농구&배구 05.19 27
67062 김경수, NC다이노스 연계 '경남 야구 100년 동반자' 5대 공약 야구 05.19 29
67061 여자배구 황연주, 22년 누빈 코트 떠난다…"제2의 인생 시작" 농구&배구 05.19 26
67060 '손흥민 리그 9호 도움' LAFC, 내슈빌에 2-3으로 져 3연패 축구 05.19 28
67059 월드컵행 '가문의 영광' 이기혁 "아버지가 실수하지 말래요" 축구 05.19 26
67058 한일 프로야구 은퇴 선수 친선경기, 올해 12월 고척돔서 개최 야구 05.19 26
67057 매킬로이, PGA 챔피언십 도중 극성 관중에게 분노 표출 골프 05.1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