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드래프트 7일 체코서 개막

프로배구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드래프트 7일 체코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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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계약한 선수들
지난 시즌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계약한 선수들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배구 2026-2027시즌에 뛸 외국인 선수를 뽑는 트라이아웃과 드래프트가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드래프트를 7∼10일 프라하 UNYP 아레나에서 개최한다.

7∼9일에는 남녀 선수들 신체측정과 메디컬테스트, 연습 경기가 이어진다.

먼저 한국시간 10일 오전 1시 남녀부 재계약 선수를 발표한다. 이어 10일 여자부 드래프트(10일 오후 7시 30분), 남자부 드래프트(10일 오후 11시 30분) 결과가 나온다.

지난 시즌 V리그에서 뛰었던 선수 중 레안드로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현대캐피탈), 하파엘 아라우조(등록명 아라우조·우리카드) 남자 선수 7명,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GS칼텍스),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현대건설) 여자 선수 4명이 재계약 대상이다.

남자부는 초청 선수 26명과 교체 선수 풀에 든 48명이 트라이아웃에 나선다. 여자부 참가자는 초청 선수 23명과 교체 선수 풀 32명을 합쳐 55명이 한국행에 도전한다.

연맹은 트라이아웃 최종 참가자 명단을 7일 발표할 예정이다. 드래프트 참가를 신청하고도 오지 않는 선수들이 있어서다.

지난 시즌 후 정식 사령탑으로 지휘봉을 잡은 박철우 우리카드 감독, 한국전력의 새 선장 석진욱 감독, 토미 틸리카이넨 삼성화재 감독, 일본 명장 마나베 마사요시 IBK기업은행 감독은 전력의 절반을 차지하는 외국인 선수 선발로 팀 색깔을 확실하게 보여줄 참이다.

각 구단은 참가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한 후 새 선수와의 계약 또는 기존 선수와 재계약을 결정한다.

남자부 신규 선수 연봉은 40만달러, 재계약 선수 연봉은 55만달러다.

여자부 신규 선수는 25만달러, 재계약 선수는 30만달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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