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은퇴 후 감독보다는 구단주…"아이들 성장 기회 주고 싶어"

메시 은퇴 후 감독보다는 구단주…"아이들 성장 기회 주고 싶어"

링크핫 0 7 01.08 03:20
배진남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리오넬 메시.
리오넬 메시.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가 선수 생활을 마친 뒤에는 지도자가 아닌 구단주가 돼 유망주들을 육성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ESPN에 따르면 메시는 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스트리밍 채널과 인터뷰에서 "나는 스스로를 감독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메시는 이어 "감독이 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나는 구단주가 되는 것을 더 선호한다"면서 "나만의 구단을 만들어 바닥부터 시작해 성장시키고 싶다. 아이들에게 성장하고 중요한 무언가를 이뤄낼 기회를 주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고는 "만약 선택해야 한다면, 구단주가 되는 게 내게 가장 매력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축구 스타인 메시는 지난해 10월 미국프로축구(MLS) 인터 마이애미와 계약을 2028년까지 연장해 앞으로 3년은 더 선수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지만 그는 이미 구단주로서 면모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바르셀로나(스페인)와 인터 마이애미에서 오랫동안 함께 뛰어온 우루과이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의 주도로 지난해 창단한 우루과이 4부 리그 팀 '데포르티보 LSM' 구단을 메시가 함께 운영 중이다.

'LSM'은 수아레스와 메시의 이름을 결합한 것으로, 이 구단은 현재 80명의 프로 선수와 3천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메시는 지난해에는 16세 이하 유소년 국제 대회인 메시컵을 출범시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세계 8개 아카데미 팀이 참가한 가운데 첫 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409 프로야구 키움, 유재신 퓨처스 수비 코치 영입 야구 01.08 9
63408 김상식호 베트남, U-23 아시안컵 첫 경기서 요르단 격파 축구 01.08 7
63407 5일 쉰 도로공사, 2위 현대건설 완파하고 선두 수성(종합) 농구&배구 01.08 12
63406 베네수엘라 하늘길 막혔다…MLB·KBO 선수들 이동 '비상' 야구 01.08 9
열람중 메시 은퇴 후 감독보다는 구단주…"아이들 성장 기회 주고 싶어" 축구 01.08 8
63404 홍정호 떠난 K리그1 전북, 2부서 뛰던 조위제 영입해 '세대교체' 축구 01.08 8
63403 스크린골프 TGL, 2026-2027시즌부터 여자 리그도 개최 골프 01.08 11
63402 [프로농구 중간순위] 7일 농구&배구 01.08 14
63401 K리그1 FC안양, 창단 첫 승격 주역 미드필더 김정현과 재계약 축구 01.08 8
63400 MLB 샌프란시스코 신임 감독 "이정후, 편하게 하면 된다" 야구 01.08 9
63399 강남구 삼성1·2동복합문화센터에 스크린 파크골프장 골프 01.08 10
63398 지티에스앤, 24시간 무인 스크린골프 브랜드 '골프24' 출범 골프 01.08 9
63397 K리그1 포항, 2001년생 측면 공격수 황재환 영입 축구 01.07 15
63396 9위 수모 잊고 새 출발…'김현석호' K리그1 울산, 담금질 돌입 축구 01.07 17
63395 김혜성·고우석, WBC 야구대표팀 사이판 캠프 합류 확정 야구 01.0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