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FA 강백호, 한화와 계약할 듯 "마지막 조율 남은 상태"

프로야구 FA 강백호, 한화와 계약할 듯 "마지막 조율 남은 상태"

링크핫 0 18 11.21 03:21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인터뷰하는 강백호
인터뷰하는 강백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인 강백호(26)가 한화 이글스와 계약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 관계자는 20일 "구단은 어젯밤 강백호를 만나 FA 계약을 제안했다"며 "최종 계약까지는 마지막 조율이 남은 상태"라고 밝혔다.

강백호는 올겨울 스토브리그 최대어로 꼽힌다.

2018년 kt wiz에 입단한 강백호는 2021시즌까지 매서운 타격 실력을 자랑하며 리그를 평정했다.

2022년부터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부진을 거듭했으나 한화는 강백호가 가진 타격 실력을 높게 평가하고 과감한 베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강백호는 당초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해 현지 스카우트 대상 쇼케이스를 펼칠 예정이었으나 한화와 계약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이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2196 FA 박해민, 원소속팀 LG와 계약…4년 65억원에 도장 야구 11.22 12
62195 이주승, KPGA 챔피언스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우승 골프 11.22 13
62194 농구 i-리그 챔피언십, 29∼30일 인제군서 개최 농구&배구 11.22 18
62193 '김연경 빠진' 흥국생명의 왼쪽 날개 김다은, 주전으로 존재감 농구&배구 11.22 13
62192 '정지석 트리플크라운' 대한항공, OK 제압…6연승으로 선두 도약 농구&배구 11.22 12
62191 프로야구 LG 손용준·문정빈, 일본 주니치 2군 캠프서 훈련 야구 11.22 7
62190 '정지석이 부활했다'…2년 9개월 만에 트리플크라운 농구&배구 11.22 12
62189 프로야구 한화, 장민재·장시환·김인환 등 재계약 불가 통보 야구 11.22 9
62188 농구 대표팀, 부상 변수 속 소집…전희철 "초기 플랜 전면 수정" 농구&배구 11.22 11
62187 손흥민의 LAFC, 메시의 마이애미와 내년 MLS 개막전 격돌 축구 11.22 8
62186 '6연승' 대한항공 헤난 감독 "벤치 멤버 덕분에 승리" 농구&배구 11.22 8
62185 [프로배구 전적] 21일 농구&배구 11.22 13
62184 프로야구 삼성, 김대우 등 7명 추가 방출…올겨울 12명 칼바람 야구 11.22 9
62183 [쇼츠] 집무실서 볼로 '티키타카'…트럼프 "호날두는 훌륭한 친구" 축구 11.22 8
62182 프로야구 삼성 김재성·심재훈, 일본 윈터리그 출전 야구 11.2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