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허수봉·신펑 고른 활약' 현대캐피탈, 4연승…KB는 4패

'레오·허수봉·신펑 고른 활약' 현대캐피탈, 4연승…KB는 4패

링크핫 0 424 2024.11.02 03:21
하남직기자
공격하는 레오
공격하는 레오

(서울=연합뉴스) 1일 경기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현대캐피탈의 경기. 현대캐피탈 레오가 공격하고 있다. 2024.11.1 [현대캐피탈 배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현대캐피탈이 개막 후 4연승 행진을 내달리며 가장 먼저 '승점 10' 고지를 밟았다.

현대캐피탈은 1일 경기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방문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0(25-23 25-19 25-19)으로 완파했다.

필리프 블랑 감독이 이끄는 현대캐피탈은 우리카드(3-2), OK저축은행(3-0), 대한항공(3-2)에 이어 KB손해보험도 제압했다

반면 정규리그를 한 경기도 치르지 않고 미겔 리베라 전 감독이 사퇴해 마틴 블랑코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시작한 KB손해보험은 올 시즌 치른 4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이날도 현대캐피탈이 자랑하는 삼각편대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즈(17점·등록명 레오), 허수봉(12점), 덩신펑(10점·등록명 신펑)은 고르게 득점했다.

KB손해보험에서는 안드레스 비예나(26점·등록명 비예나)가 분전하고, 2년 차 아웃사이드 히터 윤서진(7점)이 활약했으나, 국가대표 나경복(6점)은 공격 성공률 31.25%로 부진했다.

서브하는 신펑
서브하는 신펑

(서울=연합뉴스) 1일 경기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현대캐피탈의 경기. 현대캐피탈 신펑이 서브를 넣고 있다. 2024.11.1 [현대캐피탈 배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첫 세트는 치열했다.

하지만 22-22에서 허수봉이 퀵 오픈을 성공하며 균형을 깼고, 상대 차영석의 속공을 수비로 받아낸 뒤 최민호가 속공으로 득점해 24-22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다.

KB손해보험은 23-24에서 윤서진의 서브가 네트에 걸려 추격 기회를 날렸다.

2세트도 중반까지 접전이 벌어졌지만, 현대캐피탈의 뒷심이 더 강했다.

17-16에서 신펑이 오픈 공격을 꽂았고, 허수봉이 강한 서브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든 뒤 후위 공격으로 득점을 보탰다.

이어 나경복의 퀵 오픈이 라인 밖으로 벗어나면서 현대캐피탈이 20-16으로 달아나며 2세트 승기를 굳혔다.

기세가 오른 현대캐피탈은 3세트 만에 경기를 끝냈다.

현대캐피탈은 15-14에서 연속 4득점 하며 KB손해보험의 백기를 받아냈다.

최민호의 속공은 비예나의 손을 맞고 나갔지만, KB손해보험 한국민의 속공을 블로커 손에 닿지 않은 채 라인 밖으로 벗어났다.

이어진 랠리에서 허수봉이 오픈 공격을 완성하고, 최민호가 비예나의 퀵 오픈을 블로킹하며 상대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4228 [프로배구 전적] 20일 농구&배구 2024.11.21 379
54227 NBA 클리블랜드 연승 15경기서 끝…디펜딩 챔프 보스턴에 패배 농구&배구 2024.11.21 405
54226 부산 사직구장 '돔구장' 대신 '개방형' 선택은 비용 탓 야구 2024.11.21 414
54225 '김진영 22점' 여자농구 신한은행, KB 잡고 3연패 탈출 농구&배구 2024.11.21 384
54224 프로배구 한수지, 23일 장충체육관서 은퇴식…"행복했어요" 농구&배구 2024.11.21 371
54223 울산 K리그1 3연패 기여한 고승범 '10월의 선수상' 축구 2024.11.21 450
54222 '보상 선수로 두산행' 김영현 "곧 입대…업그레이드하겠다" 야구 2024.11.21 426
54221 [프로배구 중간순위] 20일 농구&배구 2024.11.21 371
54220 김연경·투트크 34점 합작…흥국생명, 정관장 꺾고 개막 8연승 농구&배구 2024.11.21 404
54219 기록 오류로 중단됐던 프로배구 올스타 팬 투표 재실시 농구&배구 2024.11.21 326
54218 [여자농구 중간순위] 20일 농구&배구 2024.11.21 393
54217 조현우·양민혁·안데르손, K리그1 시즌 MVP 경쟁 축구 2024.11.21 471
54216 부산 사직야구장 개방형 구장으로 새 단장, 2031년 개장 야구 2024.11.21 483
54215 K리그1 최종전 앞둔 강원FC 울상…수비 정상 가동 어려워 축구 2024.11.21 427
54214 3년 만에 돌아온 이현중 "난 최고의 슈터…에이스 역할 해야죠" 농구&배구 2024.11.21 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