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 인니서 자선재단 설립…韓연예인축구단 친선전 추진

신태용 감독 인니서 자선재단 설립…韓연예인축구단 친선전 추진

링크핫 0 413 2024.11.05 03:22
박의래기자

유소년 축구 지원·지도자 양성…내년 사업 예산만 260억원 넘어

신태용 감독 자선재단 출범
신태용 감독 자선재단 출범

(탕에랑[인도네시아]=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을 지휘하는 신태용 감독(오른쪽에서 두번째)이 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탕에랑에서 자선재단 '에스티와이 파운데이션(STY 재단)' 출범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11.4. [email protected]

(탕에랑[인도네시아]=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을 지휘하는 신태용 감독이 자선재단 '에스티와이 파운데이션(STY 재단)'을 설립하고 사회공헌사업을 시작한다.

신 감독은 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탕에랑에서 STY 재단 출범식을 갖고 "인도네시아 유소년 축구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재단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인도네시아에서 감독으로 일하면서 어린 축구 선수들이 클 수 있는 시스템이 너무 부족하다고 느꼈다"며 "유소년 축구만 더 발전하면 인도네시아 축구는 쉽게 무너지지 않는 동남아시아 최강 축구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STY 재단은 내년 예산만 3천억루피아(약 262억원)가 넘을 정도로 대규모로 꾸릴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예산 확보를 위해 내년 상반기 중 한국과 인도네시아 유명 연예인들로 구성된 양국 연예인 축구단 자선 경기 등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디지털 스포츠 교육 플랫폼 운영 등 영리사업과 기업·개인 후원 등을 통해 운영 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렇게 마련된 자금은 유소년 교육 프로그램과 디지털 네트워크 구축, 전문 지도자 양성 등 인도네시아 유소년 축구 인프라 강화 등을 위해 사용된다.

신 감독은 "특히 취약계층 어린 선수들을 지원해 인재로 키우는 데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더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STY 재단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인도네시아 50여개 미디어 취재진이 자리해 신 감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신태용 감독 자선재단 출범
신태용 감독 자선재단 출범

(탕에랑[인도네시아]=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을 지휘하는 신태용 감독이 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탕에랑에서 열린 자선재단 '에스티와이 파운데이션(STY 재단)' 출범식에서 사인볼을 다루고 있다. 2024.11.4.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3888 [프로축구 중간순위] 9일 축구 2024.11.10 379
53887 [프로농구 안양전적] 정관장 102-59 삼성 농구&배구 2024.11.10 322
53886 이제는 대표팀 간판…김도영 "작년과 다른 모습 보여줄 것" 야구 2024.11.10 376
53885 수원 승격 불발…K리그2 PO행 막차 주인공은 전남·부산 축구 2024.11.10 343
53884 [여자농구 인천전적] BNK 77-57 신한은행 농구&배구 2024.11.10 352
53883 '황택의 돌아온' KB, 5연패 탈출…테일러 합류한 페퍼는 5연패(종합) 농구&배구 2024.11.10 373
53882 수원FC, WK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1, 2차전 합계 3-2 승 축구 2024.11.10 388
53881 프로축구 수원FC, 마지막 홈 경기서 강원 4-0 대파 축구 2024.11.10 398
53880 지바롯데, 사사키 MLB 포스팅 허락…"세계 최고 투수 되겠다" 야구 2024.11.10 415
53879 수원FC, WK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1, 2차전 합계 3-2 승(종합) 축구 2024.11.10 384
53878 곽빈에게 쏟아지는 대만 언론 관심…개막전 선발로 예상 야구 2024.11.10 381
53877 OK저축은행 '210㎝ 공격수' 크리스 입국…선수단 합류 농구&배구 2024.11.09 378
53876 돌풍의 한국가스공사, 전자랜드 시절 8연승 기록까지 '1승' 농구&배구 2024.11.09 312
53875 야구 대표팀에서도 'FA 엄상백 78억원' 최고의 화제 야구 2024.11.09 364
53874 현세린, KLPGA 투어 시즌 최종전 첫날 1위…박현경은 공동 6위 골프 2024.11.09 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