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 외국인 영웅 다 붙잡은 삼성…레예스·디아즈와 재계약

가을야구 외국인 영웅 다 붙잡은 삼성…레예스·디아즈와 재계약

링크핫 0 464 2024.11.26 03:21
MVP는 레예스
MVP는 레예스

(대구=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25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MVP로 선정된 레예스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0.25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외국인 선수 2명을 모두 붙잡았다.

삼성 구단은 25일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28),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28)와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레예스의 총액은 120만달러(계약금 20만달러·연봉 70만달러·인센티브 30만달러)이며, 디아즈의 총액은 90만달러(계약금 10만달러·연봉 50만달러·인센티브 20만달러)다.

레예스는 올 시즌 KBO리그에서 11승 4패, 평균자책점 3.81, 이닝당 출루 허용(WHIP) 1.31로 활약했다.

정규시즌에는 코너 시볼드에 이어 팀의 두 번째 선발 투수 노릇을 했지만, 코너의 부상에 따른 이탈로 포스트시즌은 에이스의 면모를 마음껏 뽐냈다.

레예스는 올해 포스트시즌 3경기에서 20⅔이닝 동안 자책점을 단 1점만 내주는 투구로 평균자책점 0.45의 눈부신 성적을 남겼다.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에서는 2경기 2승 평균자책점 0.66으로 시리즈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또 넘어갔다'

(광주=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3회초 2사 1루 상황 삼성 디아즈가 투런홈런을 날린 뒤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 2024.10.28 [email protected]

디아즈 역시 가을야구에서 꾸준히 장타를 생산했다.

데이비드 맥키넌, 루벤 카데나스에 이어 삼성이 올 시즌 3번째로 영입한 외국인 타자였던 디아즈는 정규시즌 29경기에서 타율 0.282, 7홈런, 19타점을 남겼다.

디아즈가 재계약에 성공한 배경은 가을야구에서 보여준 호쾌한 스윙이다.

LG와 플레이오프에서 타율 0.357, 3홈런, 6타점으로 활약했던 디아즈는 KIA 타이거즈와 한국시리즈에서도 타율 0.350, 2홈런, 4타점으로 타선 중심을 지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4408 KBO 신인상 김택연 "19세답지 않은 담대한 투구가 목표였다"(종합) 야구 2024.11.27 463
54407 '정해영 가족'으로 참가한 정회열 감독 "오늘을 꿈꿨다" 야구 2024.11.27 484
54406 울산, ACLE 5전 전패 굴욕…10명 싸운 상하이에 1-3 완패 축구 2024.11.27 468
54405 MVP 김도영 "올해 점수는 수비 때문에 80점…팬들 땜시 살아" 야구 2024.11.27 518
54404 MVP 김도영 "올해 점수는 수비 때문에 80점…팬들 땜시 살아"(종합) 야구 2024.11.27 449
54403 구단주 만난 경남FC 이을용 신임 감독 "내년 1부리그 복귀" 다짐 축구 2024.11.27 447
54402 두산 마무리 김택연, 신인왕 영예…101표 중 93표 독식 야구 2024.11.27 439
54401 두산 마무리 김택연, 신인왕 영예…101표 중 93표 독식 야구 2024.11.27 447
54400 PSG 이강인 vs 뮌헨 김민재…13년 만의 코리안더비 승자는 축구 2024.11.27 420
54399 '파즐리 36점' 삼성화재, 2연패 탈출…기업은행 6연승 행진(종합) 농구&배구 2024.11.27 382
54398 김단비, 여자농구 올스타 팬 투표 중간집계 1위…신지현 추격 농구&배구 2024.11.27 406
54397 김혜성 "곧 MLB 포스팅 신청…김하성·이정후 만나 조언 들어" 야구 2024.11.27 497
54396 손준호 영입한 최순호 "지금도 출전 문제없어…윤리문제 유념" 축구 2024.11.27 474
54395 프로 데뷔 앞두고 다저스 감독 칭찬받은 김택연, 신인왕 등극 야구 2024.11.27 424
54394 KPGA 투어 버디왕은 장유빈…21개 대회에서 335개 골프 2024.11.27 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