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프로골퍼, 127m 장거리 퍼트 성공…세계 신기록

호주 프로골퍼, 127m 장거리 퍼트 성공…세계 신기록

링크핫 0 525 2024.12.03 03:23
김동찬기자
데이비드 미첼루치
데이비드 미첼루치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호주의 프로골프 선수가 무려 127m 거리에서 퍼트에 성공해 이 부문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DP 월드투어는 1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호주의 데이비드 미첼루치의 127m 퍼트 성공 소식을 전했다.

DP 월드투어는 11월 초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HSBC 챔피언십 기간에 장거리 퍼트 세계 기록에 도전하는 '히어로 챌린지' 이벤트를 열었다.

127m에 해당하는 139야드 거리에서 장거리 퍼트를 시도하는 것이었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대회가 아닌 상황에서 최장 거리 퍼트 성공' 종전 세계 기록은 2023년 제이 스토키라는 미국 남성이 성공한 122.3m였다.

DP 월드투어의 이번 챌린지에는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이민우(호주),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 등 쟁쟁한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으나 비교적 무명에 가까운 미첼루치가 도전에 성공하며 새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미첼루치는 2023시즌 호주 PGA 투어에서 상금 1위를 차지해 DP 월드투어에 진출한 선수다. 올해 최고 성적은 7월 BMW 인터내셔널 오픈 준우승이다.

기네스북에 올라 있는 장거리 퍼트 관련 기록은 PGA 투어에서는 2008년 뷰익 오픈에서 크레이그 발로(미국)가 성공한 34m다.

발로는 이 퍼트를 퍼터가 아닌 로브 웨지를 사용해서 넣었다.

1964년 잭 니클라우스(미국)와 1992년 닉 프라이스(짐바브웨)가 33.5m 거리에서 퍼트를 성공한 기록도 있다.

리키 파울러(미국)가 2010년 디오픈 마지막 날 17번 홀(파4)에서 38m 버디 퍼트에 성공한 것은 비공식 기록이다.

파울러가 그린 밖에서 퍼트를 시도했기 때문에 공식 기록에 퍼트가 아닌 것으로 남았기 때문이다.

배상문이 2015년 BMW 챔피언십 3라운드 14번 홀(파5)에서 성공한 35m 이글 퍼트도 같은 이유로 퍼트로 인정받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4873 대한항공 곽승석, 2경기 연속 리베로 출전…"후위서 좋은 역할" 농구&배구 2024.12.13 392
54872 우리카드 파에스 감독 "김지한, 큰 역할…성장하는 모습 보인다" 농구&배구 2024.12.13 407
54871 KLPGA 안소현, 월드비전에 난방비 및 후원 물품 전달 골프 2024.12.13 587
54870 [프로농구 대구전적] KCC 100-78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2024.12.13 357
54869 [여자농구 중간순위] 12일 농구&배구 2024.12.13 377
54868 여자농구 삼성생명, '외곽포 2개' 선두 BNK에 17점 차 대승 농구&배구 2024.12.13 387
54867 류현진 등 한화 선수들, 겨울바다 입수 "내년에 더 잘하겠다" 야구 2024.12.12 478
54866 KPGA, 골프T 후원 윈터투어 2개 대회 태국서 개최 골프 2024.12.12 525
54865 [여자농구 중간순위] 11일 농구&배구 2024.12.12 385
54864 호주 프로 골퍼, 7벌타 받고도 우승할 뻔…2타차 3위 골프 2024.12.12 534
54863 프로야구 SSG, 플러스정형외과와 함께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야구 2024.12.12 460
54862 [여자농구 아산전적] 우리은행 48-41 하나은행 농구&배구 2024.12.12 415
54861 K리그2 충북청주, 신임 사령탑에 권오규 감독 선임 축구 2024.12.12 458
54860 실바 복귀에도 9연패…이영택 GS칼텍스 감독 "매우 아쉽다" 농구&배구 2024.12.12 399
54859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도전길 열렸다…공정위 심의 통과 축구 2024.12.12 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