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 한화 선수들, 겨울바다 입수 "내년에 더 잘하겠다"

류현진 등 한화 선수들, 겨울바다 입수 "내년에 더 잘하겠다"

링크핫 0 477 2024.12.12 03:23
김경윤기자

개막 미디어데이 공약 이행…채은성, 안치홍 등 8명 참여

서해에 입수한 한화 선수들
서해에 입수한 한화 선수들

류현진 등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고참급 선수 8명이 11일 오전 서해에 입수하고 있다. 한화 주장 채은성은 지난 3월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하면 태안 앞 바다에 입수하겠다고 공약했고, 한화는 올 시즌 8위에 그쳤다. [류현진 인스타그램 캡처. 재배포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류현진 등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고참 선수 8명이 2024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면 겨울 바다에 입수하겠다는 공약을 지켰다.

류현진은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동료들과 입수한 영상을 소개했다.

류현진을 비롯해 포수 이재원과 최재훈, 투수 장시환, 장민재, 이태양, 야수 채은성, 안치홍은 바다에 들어가 몸을 담갔다.

류현진은 게시물을 통해 "팬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러 겨울 바다 다녀왔습니다"라며 "내년에 제대로 더 잘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화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선수들은 오늘 오전 서해에 다녀왔다"라며 "류현진을 중심으로 포지션별 고참 선수들이 모여 공약을 지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 선수들이 바다에 입수한 건 지난 3월 22일 KBO리그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나온 공약 때문이다.

당시 한화 주장 채은성은 "우리 목표는 4위"라며 "혹시라도 5위 안에 들지 못하면 고참 선수들이 태안 앞바다에 입수하기로 했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한화는 시즌 초반 선두를 달리며 돌풍을 일으켰으나 66승 76패 2무 승률 0.465, 8위로 시즌을 마쳤다.

[email protected]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CEYoabG6JUQ


Comments

번호   제목
55023 배구연맹 18일 이사회…외국인선수 '자유계약제' 논의 관심 농구&배구 2024.12.18 401
55022 마레이·타마요 동반 더블더블…3연승 LG, 삼성에 14점 차 대승 농구&배구 2024.12.18 436
55021 K리그2 충북청주, 195㎝ 장신 스트라이커 이형경 영입 축구 2024.12.18 466
55020 타이거 우즈 부자 출전 PNC 챔피언십 22일 개막 골프 2024.12.18 536
55019 [프로배구 중간순위] 17일 농구&배구 2024.12.18 431
55018 KB손보의 무원칙 '대표팀 감독 빼내기 시즌 2'…이사회 선택은? 농구&배구 2024.12.18 398
55017 [프로배구 전적] 17일 농구&배구 2024.12.18 415
55016 돈치치 80번째 트리플더블…NBA 댈러스, 골든스테이트에 화력쇼 농구&배구 2024.12.17 440
55015 토트넘으로 떠나는 양민혁 "설렘 반 기대 반…잠 못 잤어요" 축구 2024.12.17 473
55014 광주상의, 골프장 유사 회원권 구입 적절성·과다 논란 골프 2024.12.17 535
55013 손흥민 "토트넘 동료가 자랑스러워…우리가 기대하는 경기력" 축구 2024.12.17 502
55012 [여자농구 중간순위] 16일 농구&배구 2024.12.17 488
55011 소아암 환아 위한 '깜짝 산타' 이대호, 기부금·사인볼 전달 야구 2024.12.17 586
55010 프로야구 키움, 일일자선카페 개최…수익금 유소년 야구에 활용 야구 2024.12.17 568
55009 [프로농구 중간순위] 16일 농구&배구 2024.12.17 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