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KB손보에 완승…프로배구 컵대회 조3위로 마무리

OK저축은행, KB손보에 완승…프로배구 컵대회 조3위로 마무리

링크핫 0 287 2024.09.26 03:21
김경윤기자

2년 차 아웃사이드 히터 김건우, 블로킹 3개 포함 13점 맹활약

환호하는 김건우
환호하는 김건우

OK저축은행 공격수 김건우가 25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조별리그 A조 KB손해보험전에서 득점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OK저축은행이 KB손해보험을 꺾고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를 조 3위로 마무리했다.

OK저축은행은 25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컵대회 남자부 조별리그 A조 KB손해보험과 마지막 경기에서 3-0(25-22 25-18 25-21)으로 승리했다.

2연패 뒤 첫 승을 거둔 OK저축은행은 조별리그 성적 1승 2패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KB손해보험은 승리 없이 3패, A조 최하위로 짐을 쌌다.

KB손해보험의 미겔 리베라 신임 감독은 한국 프로배구 첫 승을 V리그로 미뤘다.

일찌감치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두 팀은 이날도 다소 답답한 경기를 펼쳤다.

OK저축은행 새 외국인 선수 마누엘 루코니(등록명 루코니)와 KB손해보험 외국인 선수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가 나란히 부진해 두 팀 모두 매끄러운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다.

기뻐하는 OK저축은행 선수들
기뻐하는 OK저축은행 선수들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OK저축은행은 국내 선수들의 활약을 앞세워 KB손해보험을 몰아붙였다.

OK저축은행의 프로 2년 차 아웃사이드 히터 김건우는 1세트 9-9에서 연거푸 비예나의 공격을 블로킹하며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

22-19에선 강정민이 윤서진의 스파이크를 블로킹 처리하며 추격을 저지했다.

OK저축은행은 2세트도 손쉽게 가져왔다.

김건우는 2세트에서 블로킹 1개를 포함해 팀 내 최다인 4점을 올리는 등 공격을 이끌었다.

반면 KB손해보험은 2세트에서만 12개의 범실을 남발하며 자멸했다.

3세트는 다소 치열하게 전개됐다.

OK저축은행은 14-13에서 나온 김건우의 오픈 공격으로 점수 차를 벌렸고, 박창성이 비예나의 후위 공격을 블로킹 처리하며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김건우는 이날 블로킹 3개, 서브 에이스 1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인 13점(공격성공률 50.00%)을 올렸다.

루코니 역시 13점을 기록했으나 공격 성공률이 37.50%에 그쳤다. 범실은 양 팀 최다인 7개를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2606 [프로야구] 28일 선발투수 야구 2024.09.28 253
52605 MLB 다저스, 3년 연속 지구 우승…오타니 결승타 폭발 야구 2024.09.28 248
52604 [프로축구 중간순위] 27일 축구 2024.09.28 315
52603 레이예스, 시즌 199안타로 역대 공동 2위…롯데, NC 대파 야구 2024.09.28 251
52602 윤이나, KLPGA 투어 하나금융 챔피언십 2R 단독 선두 골프 2024.09.28 332
52601 [프로축구 포항전적] 포항 1-0 인천 축구 2024.09.28 320
52600 홍명보호 뜻밖의 호재…다음 상대 요르단 원투펀치 부상에 신음 축구 2024.09.28 337
52599 '이을용 둘째아들' 이승준, FC서울서 UAE 코르파칸으로 이적 축구 2024.09.28 325
52598 대한항공, 국군체육부대 돌풍 잠재우고 배구 컵대회 결승 선착 농구&배구 2024.09.28 353
52597 '벤투 영입' 김판곤 "대표팀 감독은 '검증' 받아야 한다?…오해" 축구 2024.09.28 283
52596 대한항공·현대캐피탈, 프로배구 컵대회 남자부 결승 진출(종합) 농구&배구 2024.09.28 380
52595 [통영·도드람컵 배구전적] 현대캐피탈 3-2 삼성화재 농구&배구 2024.09.28 357
52594 프로야구 롯데, 김태현과 3억원에 계약…신인 계약 완료 야구 2024.09.28 270
52593 '일정 가혹' vs '그 정도 아니다'…스타 선수들·FIFA 대치 구도 축구 2024.09.27 292
52592 갑상선 항진증 투병 KLPGA 지한솔 "2연속 준우승에 감사" 골프 2024.09.27 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