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소토, 15년 1조983억원에 MLB 메츠와 입단 합의"

ESPN "소토, 15년 1조983억원에 MLB 메츠와 입단 합의"

링크핫 0 442 2024.12.10 03:22
하남직기자

오타니의 10년 7억달러 넘어선 전 세계 프로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 계약

1조원대 계약을 앞둔 소토
1조원대 계약을 앞둔 소토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후안 소토(26)가 전 세계 프로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1조원대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ESPN은 9일(한국시간) "슈퍼스타 외야수 소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15년 7억6천500만달러(약 1조 983억원) 규모에 입단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인센티브까지 합치면 소토가 수령할 수 있는 금액은 최대 8억달러(약 1조1천487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 메츠는 계약 기간 내에 모든 금액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아직 메츠 구단은 소토 영입에 관한 어떤 설명도 내놓지 않았다.

하지만, ESPN의 제프 파산 기자, 뉴욕포스트의 존 헤이먼 등 MLB 주요 소식통들이 앞다퉈 "메츠가 소토와 15년 7억6천50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계약이 확정되면 소토는 오타니 쇼헤이(30)가 지난해 12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계약하며 기록한 10년 7억달러(당시 환율로 약 9천200억원)를 넘어 '전 세계 프로스포츠 사상 최고액 계약 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오타니는 계약 금액의 97%에 달하는 6억8천만달러를 계약 종료 후인 10년 뒤에 수령하는 '지급 유예계약'(디퍼)을 했다.

ESPN 등 미국 현지 언론은 "소토는 디퍼 계약을 하지 않았다. 명실상부한 '최고액 계약자'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토는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뛰던 2022년, 15년 4억4천만달러의 다년 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결과적으로, 현명한 선택이었다.

올해 소토는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타율 0.288, 41홈런, 109타점, OPS(장타율+출루율) 0.988을 올렸다. 볼넷은 129개나 얻었다.

이번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로 꼽힌 소토를 놓고 양키스, 메츠, 보스턴 레드삭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다저스 등 여러 구단이 치열한 영입전을 펼쳤고, 소토의 몸값은 7억달러를 훨씬 상회하는 '최대 8억달러'까지 이르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5073 KLPGA, 제빵 봉사활동…임희정·한진선·리슈잉 동참 골프 2024.12.19 483
55072 IBK, GS칼텍스 제물로 4연패 탈출…현대캐피탈은 6연승 질주(종합) 농구&배구 2024.12.19 401
55071 허웅 막판 '연속 14점'…KCC, 메랄코 잡고 EASL 3연패 뒤 첫 승 농구&배구 2024.12.19 387
55070 셰플러와 매킬로이, 이벤트 대회서 디섐보·켑카에 완승(종합) 골프 2024.12.19 484
55069 프로농구 소노, 12경기 만에 승리…김태술 감독 '뒤늦은 데뷔승' 농구&배구 2024.12.19 428
55068 뉴서울CC, 수도권 골프장 최초로 안전 경영 인증 골프 2024.12.19 478
55067 감독 데뷔승 김태술 "뼈를 깎는 고통…정말 좋은 팀 만들겠다" 농구&배구 2024.12.19 401
55066 올스타 3팀+라이징 1팀…NBA 올스타전 '4팀 토너먼트'로 개최 농구&배구 2024.12.19 407
55065 프로야구 NC, 새 외국인 투수 로건 영입…하트와는 결별 야구 2024.12.19 490
55064 첫 유소년 캠프 여는 류현진 "선수 성장 밑거름이 되길 희망" 야구 2024.12.19 508
55063 여자배구 IBK, GS칼텍스 11연패 빠뜨리며 4연패 탈출 농구&배구 2024.12.19 399
55062 [프로농구 중간순위] 18일 농구&배구 2024.12.19 376
55061 KB손해보험, 라미레스 대표팀 감독 영입 추진 '인정' 농구&배구 2024.12.19 361
55060 KBO, 2025시즌 공인 배트 내달 2일부터 신청 접수 야구 2024.12.19 470
55059 IBK 김호철 감독도 조심스러운 이소영 공격…"본인 의지에 달려" 농구&배구 2024.12.19 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