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승 준비 완료!…홍명보호, 팔레스타인전 대비 최종 담금질

5연승 준비 완료!…홍명보호, 팔레스타인전 대비 최종 담금질

링크핫 0 9 11.19 03:21
이영호기자

19일 오후 11시 팔레스타인과 월드컵 3차 예선 B조 6차전

몸 푸는 이강인
몸 푸는 이강인

(암만[요르단]=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도전하고 있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이강인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6번째 경기인 팔레스타인 전을 하루 앞두고 18일 오후(현지시간)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훈련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2024.11.18 [email protected]

(암만[요르단]=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팔레스타인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6차전을 앞둔 홍명보호가 A매치 5연승 달성을 향한 마지막 담금질을 마쳤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의 암만 국제 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전에 대비한 전술 훈련을 펼쳤다.

대표팀은 19일 오후 11시 이 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6차전을 펼친다.

이번 경기는 올해 홍명보호의 마지막 A매치로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의 반환점을 돌게 된다.

한국은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에서 4승 1무, 승점 13을 쌓아 요르단과 이라크(이상 승점 8)를 승점 5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훈련 준비하는 홍명보 감독
훈련 준비하는 홍명보 감독

(암만[요르단]=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도전하고 있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6번째 경기인 팔레스타인 전을 하루 앞두고 18일 오후(현지시간)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훈련에 앞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24.11.18 [email protected]

대표팀은 지난 9월 팔레스타인과 월드컵 3차 예선 B조 1차전에서 월등한 전력에도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고 0-0으로 비겨 자존심을 긁혔다.

이후 4연승을 따낸 홍명보호는 이번 재대결에서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반드시 승리를 따내겠다는 각오뿐이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홍 감독 역시 이날 훈련에 앞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도 "쉽게 이길 것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강한 마음으로 내일 경기를 잘 치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표팀은 최종 훈련에서 취재진에 훈련 시작 15분만 공개하며 '필승 전술' 완성에 공을 들였다,

태극전사들은 이미 팔레스타인전이 펼쳐질 암만 국제 경기장을 경험했다.

지난 10월 암만 국제 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월드컵 3차 예선 3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한 좋은 기억을 바탕으로 팔레스타인도 강하게 윽박질러 승리를 따내겠다는 각오다.

대표팀 선수들은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한 달 만에 다시 찾은 그라운드의 밟고 기운차게 훈련을 이어가며 경기력 끌어올리기에 집중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4162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축구 11.19 8
열람중 5연승 준비 완료!…홍명보호, 팔레스타인전 대비 최종 담금질 축구 11.19 10
54160 MLB닷컴 "김하성, 알짜 FA…공·수·주 모두 뛰어나" 야구 11.19 5
54159 류중일 감독 "호주전 정상적으로…야구대표팀 소집 늘어야" 야구 11.19 6
54158 프리미어12 최대 수확은 슈퍼스타 김도영…3홈런·10타점 수확 야구 11.19 8
54157 '3홈런·10타점' 김도영의 다짐 "이 악물고 다음 국제대회 준비"(종합) 야구 11.19 8
54156 한국-호주전 도중 통로 난입한 도미니카공화국…훈련 방해까지 야구 11.19 8
54155 '더블더블 삼총사' 클리블랜드, NBA 역대 네 번째 개막 15연승 농구&배구 11.19 4
54154 [여자농구 중간순위] 18일 농구&배구 11.19 8
54153 여자농구 삼성생명, '3점슛 성공률 12%' KB 제압하고 3연승 농구&배구 11.19 6
54152 임기 마친 류중일 감독 "부상 핑계 원치 않아…선수들 잘했다" 야구 11.19 7
54151 KLPGA 2024 인기상 온라인 투표 시작 골프 11.19 8
54150 여자연맹 '포기' 선언에 붕 뜬 WK리그…대한축구협회가 나설까 축구 11.19 7
54149 [프리미어12 결산] ②김도영·박성한·박영현·김서현, 국제 경쟁력 입증(종합) 야구 11.19 7
54148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서 유소년 클럽 출신 다수 선발 농구&배구 11.1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