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꼴찌 신한은행, 삼성생명 격파…홍유순 또 더블더블

여자농구 꼴찌 신한은행, 삼성생명 격파…홍유순 또 더블더블

링크핫 0 366 2024.12.15 03:21
안홍석기자

단일리그 도입 이후 신인 선수로 첫 3경기 연속 더블더블

돌파하는 홍유순
돌파하는 홍유순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3경기 연속 '더블 더블' 활약을 펼친 신인 홍유순을 앞세워 용인 삼성생명을 물리치고 꼴찌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신한은행은 1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삼성생명에 71-61로 승리했다.

4승 10패의 신한은행은 최하위 6위에서 부천 하나은행과 공동 5위(4승 10패)로 반 계단 올라섰다.

또 올 시즌 삼성생명 상대 전적에서 2승 1패로 앞서나갔다.

삼성생명은 3위(8승 6패)에 머물렀다.

홍유순이 승부처였던 4쿼터 막판에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지속해서 리바운드를 잡아내더니 쿼터 종료 3분 30초를 남기고는 신한은행이 60-57로 달아나게 하는 득점을 올렸다.

신한은행이 2분여에 신이슬의 3점으로 65-57까지 격차를 벌린 가운데, 이어진 삼성생명의 공격에서 베테랑 배혜윤의 슛을 홍유순이 시원하게 블록 해냈다.

삼성생명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는 플레이였다.

홍유순은 이날 10점 12리바운드를 올리며 3경기 연속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

홍유순은 재일교포 4세로,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았다.

신인이 정규리그에서 3경기 연속 더블 더블을 올린 것은 단일리그가 도입된 2007-2008시즌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홍유순은 또 자신의 한 경기 최다 스틸 기록을 5개로 늘렸다.

올 시즌 부진하던 신지현은 베테랑 이경은과 함께 팀 내 최다인 17점을 올리며 제 몫을 다했다.

삼성생명에서는 배혜윤이 양 팀 최다인 24점을 책임졌으나 패배에 빛바랬다.

키아나 스미스가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결장한 게 삼성생명으로선 아쉬웠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5038 41년 역사 PGA 투어 라스베이거스 대회, 내년엔 안 열린다 골프 2024.12.18 472
55037 흥국생명 아본단자 감독, 벅찬 일정에 "4~5라운드서 변화" 농구&배구 2024.12.18 408
55036 확 바뀐 KBO 외국인 선수…절반에도 못 미친 재계약률 야구 2024.12.18 452
55035 K리그1 대전, 27일 2024시즌 다큐 '축구특별시2' 상영회 축구 2024.12.18 406
55034 [프로농구 중간순위] 17일 농구&배구 2024.12.18 368
55033 日 니혼게이자이 신문, 'K-파크골프 중심지' 화천군 소개 골프 2024.12.18 464
55032 K리그1 대구, 수비수 장성원과 재계약 축구 2024.12.18 416
55031 KB손보, 라미레스 대표팀 감독 내정 물의…"전임 감독제 훼손"(종합2보) 농구&배구 2024.12.18 364
55030 KLPGA 파 5홀 '여왕'은 역시 윤이나…파 4홀은 김수지 골프 2024.12.18 417
55029 침대 브랜드 렉스필, KLPGA 투어 김민선과 후원 계약 골프 2024.12.18 457
55028 리틀야구연맹 회장 선거, 유승안 현 회장 vs 배우 김승우 2파전 야구 2024.12.18 473
55027 골프존,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획득 골프 2024.12.18 463
55026 프로야구 롯데, 아람북스와 '사랑의 도서나눔' 전달식 야구 2024.12.18 483
55025 프로야구 키움, 베테랑 내야수 오선진 영입 야구 2024.12.18 428
55024 창단 30주년 수원의 이야기 담은 '수원삼성 때문에 산다' 출간 축구 2024.12.18 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