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t, 현대모비스 잡고 3연승…'전 구단 상대 승리' 완성

프로농구 kt, 현대모비스 잡고 3연승…'전 구단 상대 승리' 완성

링크핫 0 478 2024.12.25 03:22
최송아기자
kt 해먼즈의 공격
kt 해먼즈의 공격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농구 수원 kt가 크리스마스이브 안방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잡고 3연승을 달렸다.

kt는 24일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현대모비스를 91-78로 물리쳤다.

20일 대구 한국가스공사, 22일 원주 DB와의 경기에 이어 선두권 팀 현대모비스와의 대결에서도 승리한 kt는 13승 9패로 4위를 지켰다.

특히 이번 시즌 1, 2라운드 현대모비스에 모두 졌던 kt는 마침내 현대모비스를 잡고 '전 구단 상대 승리'를 완성했다.

이번 시즌 프로농구에서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거둔 팀은 서울 SK에 이어 kt가 두 번째다.

반면 21일 DB전에 이어 2연패에 빠진 현대모비스는 14승 7패를 기록, 선두 SK(14승 5패)와 1경기 차로 멀어진 2위에 자리했다.

1쿼터를 20-12로 기선을 제압한 뒤 우위를 이어가던 kt가 2쿼터 2분 30초 전 하윤기의 덩크로 37-26으로 벌렸으나 이후 현대모비스가 대반격에 나섰다.

게이지 프림의 자유투를 시작으로 연속 10점을 몰아치며 36-37로 턱밑 추격한 가운데 전반을 마쳤다.

후반 문을 여는 숀 롱의 2점 슛으로 현대모비스가 역전까지 성공한 뒤 엎치락뒤치락하는 양상이 이어지다가 kt가 3쿼터 후반부 힘을 내며 다시 치고 나가더니, 쿼터 종료 직전엔 레이션 해먼즈의 버저비터 3점포에 힘입어 66-56으로 앞섰다.

4쿼터를 박성재의 외곽포로 시작한 kt는 이후 점차 격차를 더 벌려 나갔고, 3분 50초를 남기고는 하윤기의 골밑슛으로 86-68을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해먼즈가 17점 8리바운드, 박준영이 17점, 하윤기가 13점 5리바운드를 올렸고, 이스마엘 로메로가 10점 9리바운드, 한희원이 3점 슛 3개를 포함해 10점을 보탰다. 최진광이 어시스트 8개를 배달하고 7점을 곁들였다.

현대모비스에선 프림이 15점 6리바운드, 롱이 12점 10리바운드, 한호빈과 서명진이 각각 11점으로 분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5283 '한국 야구의 자산' 추신수, 2025년 2군 프런트로 SSG와 동행 야구 2024.12.27 513
55282 프로농구 올스타전 3점슛·덩크왕은 누구…이정현·허웅 등 참가 농구&배구 2024.12.27 443
55281 K리그2 강등 인천 윤정환 감독 "열정·경험 바탕으로 승격 달성" 축구 2024.12.27 453
55280 [프로배구 중간순위] 26일 농구&배구 2024.12.27 440
55279 소렌스탐, 국제골프연맹 회장 재연임…2026년 말까지 임기 골프 2024.12.26 552
55278 [프로농구 중간순위] 25일 농구&배구 2024.12.26 441
55277 [프로농구 고양전적] 소노 87-81 DB 농구&배구 2024.12.26 468
55276 저득점 양상 속 3점 차 진땀승 전희철 SK 감독 "어우, 힘드네요" 농구&배구 2024.12.26 425
55275 프로농구 소노, 크리스마스에 3연승 신바람…KCC는 4연패 탈출 농구&배구 2024.12.26 425
55274 K리그1 강원, 측면 수비수 최정훈 영입 축구 2024.12.26 476
55273 정몽규·신문선,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후보 등록(종합) 축구 2024.12.26 442
55272 맨유 아모링 감독 "래시퍼드 결장은 기량 저하 때문" 축구 2024.12.26 483
55271 프로농구 SK, 크리스마스 S-더비서 삼성에 4년 연속 승리(종합) 농구&배구 2024.12.26 427
55270 S-더비 진땀승 SK 김선형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부담 있어" 농구&배구 2024.12.26 435
55269 정몽규·신문선·허정무, 축구협회장 선거 후보 등록 완료(종합2보) 축구 2024.12.26 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