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 도전 정몽규 축구협회장 "신뢰 회복…소통하는 행정"

4선 도전 정몽규 축구협회장 "신뢰 회복…소통하는 행정"

링크핫 0 477 2024.12.20 03:21
이영호기자

"과감한 개혁으로 신뢰 회복하겠다…축구종합센터 완성"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정몽규 회장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정몽규 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누구보다 큰 책임감으로, 결자해지의 굳은 각오로 한국 축구의 미래를 위해 힘을 쏟겠습니다."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를 통해 4선에 도전하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준비된 미래를 완성하겠다"라는 출사표를 올렸다.

정몽규 회장은 19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 과감한 개혁을 통한 축구협회 신뢰 회복 ▲ 한국 축구 국제 경쟁력 제고 ▲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완성 ▲ 디비전 승강제 완성을 통한 축구 저변 확대 등 4가지 사항을 약속했다.

정 회장은 "대한축구협회장에 다시 한번 도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지난 12년간 많은 분과 고민하며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사람으로서 회장직을 내려 놓는 것은 책임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저와 축구협회가 미진했던 것들, 잘못한 것들에 대한 비판은 가감 없이 수용해 협회의 발전을 위한 자양분으로 삼겠다"며 "누구보다 큰 책임감으로 결자해지의 굳은 각오로 한국 축구의 미래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축구협회의 신뢰 회복을 위해 국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펼치고,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한 협회의 지식과 자원, 성과와 기회를 공유해 모두가 함께하는 축구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축구 문화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더불어 한국 축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 2026 아시안게임 금메달, 2027 아시안컵 우승, 2028 올림픽 메달 확보를 목표로 내세웠다.

또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축구 산업의 중심 플랫폼으로 완성하고 유소년, 지도자, 심판, 의무 트레이너 등 전문 인재의 과학적 육성도 약속했다.

정 회장은 마지막으로 성공적인 디비전 시스템 완성을 통한 축구 산업 확대도 공약했다.

내년 1월 8일 열리는 제55대 축구협회장 선거는 정몽규 현 협회장, 허정무 전 축구 대표팀 감독,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5670 KPGA 이승택, 경기 광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골프 2025.01.09 466
55669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정관장 잡고 5연승…전 구단 상대 승리 농구&배구 2025.01.09 441
55668 '폭행·음주운전' 전직 야구선수 정수근 징역 2년 법정구속 야구 2025.01.09 514
55667 강원FC 코치진 구성 완료…박용호 수석·오범석 육성 전담 축구 2025.01.09 475
55666 축구협회장 선거 연기에 정몽규 "조속히 실시하길…묵묵히 정진" 축구 2025.01.09 525
55665 [프로배구 전적] 8일 농구&배구 2025.01.09 417
55664 프로야구 한화, FA 내야수 하주석과 1년 계약 야구 2025.01.09 496
55663 우즈·매킬로이 스크린골프 리그 개막…첫 버디는 오베리 골프 2025.01.09 476
55662 '계약 마지막 해' 염경엽 LG 감독 "육성과 성적, 모두 잡겠다" 야구 2025.01.09 511
55661 14연패 탈출…이영택 GS 감독 "훈련 도와준 최태웅 선배 고마워" 농구&배구 2025.01.08 477
55660 토트넘과 계약 반년 남은 손흥민, 이번엔 바르셀로나 FA 이적설 축구 2025.01.08 526
55659 덕담으로 새해 연 'KBO 신인상 경쟁자' 정현우-정우주 야구 2025.01.08 519
55658 [프로배구 중간순위] 7일 농구&배구 2025.01.08 450
55657 축구협회장 선거 직전에 중단…법원, 허정무 신청한 가처분 인용(종합) 축구 2025.01.08 538
55656 [프로농구 중간순위] 7일 농구&배구 2025.01.08 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