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브라위너, 맨시티와 헤어질 결심?…MLS 샌디에이고 '러브콜'

더브라위너, 맨시티와 헤어질 결심?…MLS 샌디에이고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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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기자

"출전 시간 줄면서 맨시티도 재계약에 주춤"

맨시티의 미드필더 케빈 더브라위너
맨시티의 미드필더 케빈 더브라위너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핵심 미드필더 케빈 더브라위너(33·벨기에)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EPL을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로 옮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9일(한국시간) "더브라위너가 이번 시즌이 끝나고 맨시티와 결별할 가능성이 있다. 그가 선호하는 곳은 미국"이라며 "더브라위너 역시 자신을 원하는 팀들에 미국행을 원한다는 사실을 알렸고 가족들과도 의견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맨시티는 이번 시즌 계약이 끝나는 더브라위너와 아직 재계약 논의에 나서지 않고 있다"며 "더브라위너는 내년 1월 1일부터 해외팀과 계약 협상에 나설 수 있다. 영입에 큰 관심을 둔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은 더브라위너가 미국행을 선택할 수도 있다는 점을 걱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멘시티의 페프 과르디올라(오른쪽) 감독과 케빈 더브라위너
멘시티의 페프 과르디올라(오른쪽) 감독과 케빈 더브라위너

[로이터=연합뉴스]

더브라위너가 맨시티를 떠나고 싶어 하는 이유는 출전 시간 축소인 것으로 보인다.

팀토크 역시 "올해 33살인 더브라위너는 최근까지 맨시티의 핵심 전력이었지만 이번 시즌 출전 시간이 크게 줄었다"며 "이번 시즌 EPL에서 더브라위너가 선발로 출전한 것은 7경기뿐"이라고 짚었다.

이어 "출전 시간이 줄면서 맨시티도 계약 연장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주급 40만 파운드(약 7억4천만원)의 높은 몸값도 부담 거리"라고 설명했다.

더브라위너는 이번 시즌 초반 햄스트링 부상으로 9월부터 11초까지 결장했고, 이후에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이번 시즌 EPL 11경기에서 2골만 기록하고 있다. 공식전을 합쳐도 16경기(2골)만 나섰다.

팀토크는 "더브라위너 영입에 가장 앞선 클럽은 MLS 신생팀인 샌디에이고 FC"라며 "2025년 MLS에 데뷔하는 샌디에이고는 내년 2월 24일 LA 갤럭시와 데뷔전을 앞두고 더브라위너 영입을 원하고 있다. 이미 더브라위너의 에이전트와도 접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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