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모 15점' 프로농구 삼성, kt 15점 차 대파…3연승 질주

'최성모 15점' 프로농구 삼성, kt 15점 차 대파…3연승 질주

링크핫 0 443 2025.01.12 03:22
설하은기자

LG는 꼴찌 정관장에 진땀승…정관장은 10연패

최성모
최성모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최성모의 활약 속에 수원 kt를 잡아내고 3연승을 내달렸다.

삼성은 11일 경기도 수원kt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kt를 78-63으로 대파했다.

3연승을 내달린 삼성은 10승 17패를 기록, 8위를 유지했다.

연패에 빠진 kt는 15승 12패를 기록, 4위에서 제자리걸음 했다.

전반을 40-38로 근소하게 앞선 삼성은 3쿼터에서 단단한 수비로 kt의 필드골 성공률을 21%로 묶고 9점만 내줘 분위기를 잡았다.

3쿼터 막판엔 최성모의 3점포로 12점 차를 만들며 마지막 쿼터에 들어섰다.

마지막 쿼터에서 kt와 격차를 10점 내외로 유지하던 삼성은 이날 KBL 데뷔전을 치른 kt의 조엘 카굴랑안에게 속공을 내주고 박성재와 허훈에게 연달아 3점포를 내줘 순식간에 6점 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그러나 종료 2분 18초를 남기고 이정현의 연속 득점에 이어 종료 1분 33초 전 코피 코번의 득점으로 10점 차로 도망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의 최성모는 3점포 3개를 포함한 15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이정현(14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코번(14점 6리바운드)도 제 몫을 다했다.

마커스 데릭슨과 저스틴 구탕(이상 11점)까지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고루 활약했다.

kt에서는 박준영(16점 6리바운드), 이스마엘 로메로(15점 7리바운드)가 분투했다.

칼 타마요
칼 타마요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는 창원 LG가 최하위 안양 정관장에 86-82 진땀승을 거뒀다.

5위 LG는 15승 13패를 쌓았다.

이날 삼성에 진 4위 kt엔 반 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꼴찌 정관장은 10연패에 빠지며 21패(7승)째를 기록했다.

LG는 손쉽게 경기를 승리로 가져가는 듯했으나 경기 막판 정관장의 거센 저항에 힘겹게 승리했다.

LG는 종료 4분 21초를 남긴 시점에서 82-69, 13점 차로 앞서고 있었으나 넉넉한 리드를 순식간에 거의 다 잃었다.

하비 고메즈의 공격 리바운드 직후 득점을 시작으로 KCC에서 정관장으로 유니폼을 바꿔 입고 처음 출전한 디온테 버튼에게 자유투 두 방을 내주더니, 고메즈의 외곽포에 이어 종료 12초 전엔 한승희에게 속공을 허용해 2점 차 턱밑으로 추격당했다.

종료 5초를 남기고 대릴 먼로가 속공에 성공해 정관장의 공세를 잠재우고 겨우 승리로 매조졌다.

LG의 칼 타마요는 31점 8리바운드, 정인덕은 3점포 3개를 포함해 16점으로 펄펄 날았다.

유기상(14점)과 먼로(13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도 맹활약했다.

정관장 유니폼을 입고 첫선을 보인 버튼은 20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또 한승희, 배병준, 박지훈(이상 15점), 고메즈(13점) 등도 고르게 득점했으나 역전승의 뜻을 이루진 못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5866 'SK전 가운뎃손가락' 한국가스공사 은도예, KBL 재정위로 농구&배구 2025.01.15 461
55865 더 넓어진 임성재 우승 길목…세계 2위 쇼플리, 출전 포기 골프 2025.01.15 513
55864 시즌 3번째 트리플 더블…그래도 워니 은퇴 결심은 '그대로' 농구&배구 2025.01.15 461
55863 친절한 오타니…먼저 김혜성에게 "안녕하세요, 혜성씨" 야구 2025.01.15 515
55862 프로야구 NC, 연고지 16개 중·고교 야구팀에 의류 선물 야구 2025.01.15 547
55861 "하부 투어 살릴 회장님 없나요"…차기 회장 물색하는 KLPGA 골프 2025.01.15 512
55860 K리그1 포항, 2025시즌 주장에 완델손…부주장 한찬희·이동희 축구 2025.01.15 507
55859 [프로배구 전적] 14일 농구&배구 2025.01.15 472
55858 프로야구 두산, 니무라 도오루 2군 총괄·오노 투수코치 영입 야구 2025.01.15 514
55857 42세 벌랜더 "경쟁력 증명"…이정후 "슈퍼스타와 만남 기대" 야구 2025.01.15 550
55856 K리그1 강원, 20대 선수로 주장단 선임…캡틴은 '27세' 김동현 축구 2025.01.15 518
55855 [프로배구 중간순위] 14일 농구&배구 2025.01.15 458
55854 메가 44점·박은진 결정적 블로킹…정관장, 창단 첫 10연승(종합) 농구&배구 2025.01.15 445
55853 프로축구 광주 2025시즌 주장에 이민기…부주장 이강현·김진호 축구 2025.01.15 567
55852 김혜성 "가장 먼저 연락한 다저스…빨리 데뷔하도록 준비" 야구 2025.01.15 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