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의 사나이' KIA 최형우, PS 최고령 홈런 신기록

'기록의 사나이' KIA 최형우, PS 최고령 홈런 신기록

링크핫 0 230 2024.10.29 03:22
김경윤기자

KS 5차전 5회에 우월 솔로포…최고령 안타·타점도 경신

담장 넘기는 최형우
담장 넘기는 최형우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최형우가 5회말 무사에서 솔로홈런을 때리고 있다. 2024.10.28 [email protected]

(광주=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최고령'과 관련한 다양한 기록을 써온 KIA 타이거즈의 베테랑 최형우가 프로야구 포스트시즌(PS) 최고령 홈런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최형우는 2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 2-5로 뒤진 5회말 공격에서 우월 솔로 홈런을 때렸다.

그는 삼성의 두 번째 투수 김태훈을 상대로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몸쪽 141㎞ 직구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아치를 그렸다.

1983년 12월 16일생인 최형우는 만 40세 10개월 12일의 나이에 PS 홈런을 쳐 김강민(은퇴)이 2022년에 세웠던 기존 기록(만40세 1개월 25일)을 깼다.

최형우, 홈런 세리머니
최형우, 홈런 세리머니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최형우가 5회말 무사에서 솔로홈런을 때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4.10.28 [email protected]

최형우는 지난 26일 허리 통증 탓에 KS 4차전에 결장했으나 이날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뒤 추격을 알리는 대형 홈런을 폭발했다.

최형우는 이미 수많은 '최고령 기록'을 갖고 있다.

그는 지난 7월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40세 6개월 20일의 나이로 최고령 미스터 올스타(최우수선수·MVP)에 뽑혔고, 후반기 첫 경기가 열린 7월 9일 LG 트윈스전에선 40세 6개월 23일의 나이로 국내 선수 최고령 만루 홈런 기록을 세웠다.

가을야구에서도 최형우의 신기록 행진을 계속되고 있다.

그는 출전하는 KS마다 역대 최고령 야수 출장 기록을 깨고 있고, 안타를 칠 때마다 KS 최고령 안타 기록도 새로 쓰고 있다. 타점 역시 KS 역대 최고령 기록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3611 '가을여왕'과 '장타여왕'의 반격…김수지·방신실, 1R 공동선두 골프 2024.11.01 292
53610 [프로배구 중간순위] 31일 농구&배구 2024.11.01 303
53609 프로농구 KCC, 승부 예측 게임 승부사 온라인과 후원 계약 농구&배구 2024.11.01 304
53608 '가을여왕'과 '장타여왕'의 반격…김수지·방신실, 1R 공동선두(종합) 골프 2024.11.01 308
53607 JTBC, 2026·2030 FIFA 월드컵 독점 중계권 획득(종합) 축구 2024.10.31 300
53606 프로농구 가스공사, 정관장 33점 차 완파…3연승·공동 2위 농구&배구 2024.10.31 265
53605 선수 생활 마감한 '캡틴' 박경수, kt에서 코치로 새 출발 야구 2024.10.31 207
53604 '신영석·전진선의 높은 벽' 한국전력, 창단 첫 개막 3연승 농구&배구 2024.10.31 267
53603 [프로배구 전적] 30일 농구&배구 2024.10.31 276
53602 부상 떨쳐낸 기성용 "ACLE 진출 위해 남은 3경기 불태운다" 축구 2024.10.31 280
53601 '김기동 축구'에 스며든 린가드 "감독이 원하는 것 알고 즐겨" 축구 2024.10.31 294
53600 울산 U-17,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 2024 우승 축구 2024.10.31 263
53599 '신영석·전진선의 높은 벽' 한국전력, 창단 첫 개막 3연승(종합) 농구&배구 2024.10.31 293
53598 '최악의 시즌' MLB 화이트삭스 새 사령탑에 베너블 코치 야구 2024.10.31 226
53597 리슈잉, KLPGA 드림투어 최종전 리쥬란 왕중왕전 우승(종합) 골프 2024.10.31 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