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선두 SK, 꼴찌 정관장 잡고 8연승…워니 '트리플 더블'

프로농구 선두 SK, 꼴찌 정관장 잡고 8연승…워니 '트리플 더블'

링크핫 0 409 2025.01.15 03:23
안홍석기자
트리플 더블 올린 SK 워니
트리플 더블 올린 SK 워니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농구 선두 SK가 최하위 안양 정관장을 제물로 8연승을 달렸다.

SK는 1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정관장에 84-69로 승리했다.

8연승의 SK는 리그 선두(23승 6패)를 굳게 지켰다. 2위(20승 8패) 울산 현대모비스와 격차는 2.5승으로 벌어졌다.

또 정관장 상대 시즌 전승 행진을 4경기로 늘렸다.

원정 5연패를 당한 최하위 정관장은 8승 22패를 기록했다.

전반 배병준(8점), 디온테 버튼, 박지훈, 하비 고메즈(이상 7점)가 고루 득점한 정관장이 자밀 워니(19점)에 의존한 SK를 37-32로 앞서며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후반 들어 공격의 속도를 높이기 시작한 SK는 3쿼터 중반 오재현의 어시스트에 이은 최부경의 덩크 등 속공으로 6연속 득점을 올려 45-44로 역전했다.

쿼터 막판에는 오재현과 워니의 3연속 3점포가 림에 적중하면서 단숨에 62-50, 두 자릿수 격차를 만들었다.

4쿼터 초반에도 오세근과 오재현의 연속 3점이 림을 가르는 등 SK의 득점포는 쉬지 않고 가동됐고, 승부의 흐름은 그대로 굳어졌다.

SK 오재현
SK 오재현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워니가 29점 16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시즌 세 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클러치 상황에서 터진 알토란같은 3점 두 방을 포함해 16점을 거든 오재현과 3점을 4개씩이나 넣으며 16점을 올린 베테랑 오세근의 활약도 빛났다.

이날 SK 주전 포워드 안영준이 몸살감기로 쉬었으나 그의 빈자리가 커 보이진 않았다.

정관장에선 박지훈이 16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원주종합체육관에서는 원주 DB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물리치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14승 15패의 DB는 6위를 유지했고, 16승 13패가 된 한국가스공사는 창원 LG와 공동 3위로 내려앉았다.

이선 일바노와 박인용이 나란히 17점씩을 올리며 DB의 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한국가스공사에선 앤드류 니콜슨이 20점 14리바운드로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5908 프로농구 SK, 시즌 두 번째 9연승으로 전반기 피날레 농구&배구 2025.01.17 374
55907 [프로농구 대구전적] 한국가스공사 76-74 kt 농구&배구 2025.01.17 406
55906 황택의 빈자리 메운 이현승, KB손보 7연승 주역 "아직은 부족해" 농구&배구 2025.01.17 358
55905 골프 의류 브랜드 와이드앵글, KLPGA 고지원과 후원 계약 골프 2025.01.17 411
55904 김성현, PGA 2부 투어 개막전서 연장 끝에 준우승 골프 2025.01.17 407
55903 J리그서 뛴 센터백 장민규, 제주 SK 입단…김학범 감독과 재회 축구 2025.01.17 437
55902 프로야구 KIA, 정의선 회장 지원으로 전원 비즈니스 타고 LA행 야구 2025.01.17 446
55901 9연승에도 '화난' 전희철 "4쿼터 집중력 풀리고 안일한 플레이" 농구&배구 2025.01.17 408
55900 K리그1 수원FC, 2025시즌 주장에 이용…여자팀 '캡틴'은 최소미 축구 2025.01.17 433
55899 [프로농구 중간순위] 16일 농구&배구 2025.01.17 427
55898 새봄맞이 '풋볼 페스타' 영덕서 개최…27일까지 참가 접수 축구 2025.01.17 483
55897 [프로농구 창원전적] LG 84-79 삼성 농구&배구 2025.01.16 507
55896 "허슬 되살려 명가 재건"…창단기념식서 의지 다진 두산 베어스 야구 2025.01.16 505
55895 김단비·한엄지 동반 더블더블…우리은행, 하나은행에 진땀승 농구&배구 2025.01.16 423
55894 이승엽 두산 감독 "내부 경쟁 통한 전력 상승…KS행 목표 유효" 야구 2025.01.16 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