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30일 개막…임성재 등 출격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30일 개막…임성재 등 출격

링크핫 0 432 2025.01.29 03:22
김동찬기자

세계 랭킹 1위 셰플러, 올해 첫 대회서 우승 사냥

임성재
임성재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두 번째 시그니처 이벤트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천만 달러)이 30일 막을 올린다.

PGA 투어 시그니처 이벤트는 1년에 8차례 열리며 총상금 2천만 달러 규모의 '특급 대회'들이다.

4대 메이저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이은 상위 등급에 해당하며 이달 초 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더 센트리가 올해 첫 시그니처 이벤트였다.

시그니처 이벤트에는 2024시즌 페덱스컵 상위 50위 이내 선수들과 올해 투어 우승자, 세계 랭킹 30위 이내 PGA 투어 회원, 출전 자격이 없는 선수 가운데 올해 페덱스컵 상위 10명 등 총 80명 안팎만 나올 수 있다.

30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열리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은 프로와 아마추어 80명씩 2명이 팀을 이뤄 경기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1, 2라운드를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6천972야드)와 스파이글래스 힐 골프코스(파72·7천41야드)에서 번갈아 치른 뒤 3, 4라운드를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진행한다.

경기 결과는 물론 프로 선수 성적만으로 순위를 정하며, 아마추어 선수들은 2라운드까지만 프로 선수들과 함께 경기한다.

스코티 셰플러
스코티 셰플러

[AFP=연합뉴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이번 대회를 통해 시즌 첫 대회를 치른다.

지난 시즌 PGA 투어 7승, 파리 올림픽 금메달 등의 성과를 낸 셰플러는 지난해 12월 깨진 유리에 오른쪽 손을 다쳐 올해 대회에 나오지 못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조던 스피스(미국)도 이번 대회를 통해 올해 첫 PGA 투어 일정을 시작한다.

세계 랭킹 10위 이내 선수 가운데 오른쪽 늑골 부상으로 알려진 2위 잰더 쇼플리(미국)와 LIV 골프 소속인 8위 티럴 해턴(잉글랜드)을 제외한 선수들이 전원 출전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현재 세계 랭킹 7위 윈덤 클라크(미국)가 우승했고, 6위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가 준우승했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 김주형, 안병훈, 김시우가 출전한다.

임성재는 26일 끝난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 공동 4위에 올라 이번 대회에서도 상위권 입상이 기대된다.

올해 3개 대회에 나온 임성재는 더 센트리 3위,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4위 등 '톱5'에 두 차례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은 올해 2개 대회에서 소니오픈 공동 65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컷 탈락 등으로 아직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331 프로야구 두산 외국인 선수 어빈, 호주 캠프서 '생일 파티' 야구 2025.02.01 426
56330 MLB닷컴 "김하성, 샌디에이고 팬들이 가장 좋아한 선수" 야구 2025.02.01 401
56329 [프로배구 전적] 31일 농구&배구 2025.02.01 402
56328 [프로배구 중간순위] 31일 농구&배구 2025.02.01 387
56327 '골프 황제' 우즈 딸, 고교 축구 경기서 결승골…팀은 우승 골프 2025.02.01 402
56326 안경 벗은 '안경 골퍼' LPGA 헨더슨 "콘택트렌즈 착용" 골프 2025.02.01 394
56325 '손흥민 45분' 토트넘, 유로파리그 16강 직행…엘프스보리 완파 축구 2025.02.01 369
56324 KBO, 추억의 구단 유니폼 재현 프로젝트 '1982 DDM' 개최 야구 2025.02.01 417
56323 '해먼즈 4쿼터 12점' 프로농구 kt, 소노에 역전승…3연승 휘파람 농구&배구 2025.02.01 388
56322 여자농구 우리은행, 삼성생명 꺾고 4연승…다시 공동 선두 농구&배구 2025.02.01 387
56321 사이영상 출신 셔저, MLB 토론토와 224억원에 1년 계약 야구 2025.02.01 429
56320 PGA 투어도 샷 클록 도입·거리 측정기 사용 허용 검토 골프 2025.01.31 458
56319 줄부상·무승행진 토트넘…손흥민, 유로파 16강행 해결사 될까 축구 2025.01.31 367
56318 제기 차는 푸이그, 떡국 먹은 로젠버그…미국에서 설 보낸 키움 야구 2025.01.31 409
56317 보금자리 찾은 김하성…'코리안 빅리거' 야수 4총사 본격 시동 야구 2025.01.31 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