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기' 조짐 PGA 토머스, 통산 상금 6천만달러 돌파

'재기' 조짐 PGA 토머스, 통산 상금 6천만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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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훈기자
저스틴 토머스의 아이언 샷.
저스틴 토머스의 아이언 샷.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에서 열렸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에서 2차례나 우승해 한국 팬들에게도 낯익은 전 세계랭킹 1위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6천만달러의 사나이'가 됐다.

토머스는 20일(한국시간) 끝난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준우승하면서 95만9천20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이로써 토머스가 지금까지 받은 PGA 투어 통산 상금은 6천82만7천898달러(약 875억원)로 늘어났다.

PGA 투어에서 통산 상금 6천만달러 고지에 오른 선수는 토머스가 11번째다.

토머스는 '6천만 달러 클럽'에 11번째로 가입했지만 기존 통산 상금 10위였던 맷 쿠처(미국)를 11위(6천33만5천682달러)로 밀어내고 통산 상금 순위 10위에 올랐다.

PGA 투어 통산 상금 1억2천99만달러를 벌어들인 타이거 우즈(미국)가 1위를 굳게 지킨 가운데 9천89만달러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7천179만달러를 쌓은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추격하고 있다.

짐 퓨릭(미국), 비제이 싱(피지), 애덤 스콧(호주),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조던 스피스(미국), 제이슨 데이(호주)가 통산 상금 4∼9위에 포진했다.

토머스는 PGA 챔피언십 2차례 우승을 포함해 PGA 투어에서 15승이나 올렸지만 지난 2023년부터 부진에 빠져 2023년 라이더컵에는 단장 추천 선수로 겨우 나갔고 작년 프레지던츠컵에는 아예 출전조차 못 했다.

한때 1위였던 세계랭킹은 30위 밖으로 밀렸다가 최근 14위로 다소 올랐다.

그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거둔 2위는 2022년 PGA 챔피언십 우승 이후 최고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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