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키치 3Q에 이미 트리플더블…덴버, 필라델피아에 35점차 대승

요키치 3Q에 이미 트리플더블…덴버, 필라델피아에 35점차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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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하은기자

레이커스 제임스도 트리플 더블…꼴찌 워싱턴에 111-88 승리

패스하는 니콜라 요키치
패스하는 니콜라 요키치

[Imagn Images=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니콜라 요키치(덴버)와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가 나란히 트리플 더블을 작성하며 소속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덴버 너기츠는 22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144-109, 35점 차로 대파했다.

덴버의 에이스 요키치가 27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 4스틸로 시즌 19번째 트리플 더블을 달성하고 승리의 선봉에 섰다.

요키치는 3쿼터 막판 이미 트리플 더블을 완성했다.

1쿼터에서 11점을 몰아친 요키치는 2쿼터에서 잠시 숨을 고른 뒤 3쿼터에서만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추가했다.

그는 3쿼터 종료 3분 7초를 남기고 애런 고든의 앨리웁 덩크를 도와 어시스트 열 개를 채웠다.

요키치가 리바운드를 독식한 덕에 3쿼터 골 밑 다툼에서 필라델피아(5개)를 압도한 덴버(15개)는 117-94로 앞선 채 마지막 쿼터에 들어서며 일찌감치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덴버가 승기를 확실히 잡은 상황에서 요키치는 마지막 쿼터를 통째로 쉬었다.

덴버에서는 요키치 외에도 크리스티안 브라운(20점), 마이클 포터주니어, 고든(이상 19점)이 고루 활약했다.

필라델피아에서는 타이리스 맥시가 28점 10어시스트,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구에르손 야부셀레가 3점포 4개를 포함한 22점으로 분전했다.

핵심 조엘 엠비드는 왼쪽 무릎 부상으로 결장했다.

3연승을 달린 덴버는 27승 16패를 기록, 서부 콘퍼런스 4위를 지켰다.

동부 콘퍼런스 11위 필라델피아는 7연패에 빠지며 27패(15승)째를 당했다.

드리블하는 제임스
드리블하는 제임스

[AP=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는 워싱턴 위저즈를 111-88로 꺾었다.

레이커스의 살아있는 레전드 제임스도 21점 10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작성했다.

앤서니 데이비스는 29점 16리바운드로 괴력을 발휘했다.

워싱턴의 빌랄 쿨리발리는 17점으로 분투했다.

레이커스(23승 18패)는 서부 콘퍼런스 6위를 지켰다.

동부 콘퍼런스 최하위 워싱턴(6승 36패)은 11연패로 연패의 늪을 벗어나지 못했다.

[22일 NBA 전적]

뉴욕 99-95 브루클린

포틀랜드 116-107 마이애미

토론토 109-93 올랜도

덴버 144-109 필라델피아

레이커스 111-88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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