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새 홈구장 문 여는데…올해 한화 청주경기 열릴까

대전 새 홈구장 문 여는데…올해 한화 청주경기 열릴까

링크핫 0 430 2025.01.29 03:20
천경환기자

'제2구장' 청주시, 한화 구단에 작년 수준 6경기 배정 요청

청주 야구장 가득 메운 응원 열기
청주 야구장 가득 메운 응원 열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올 시즌에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청주 홈경기가 열릴지 주목된다.

청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주야구장에서 6경기를 개최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한화 이글스 구단에 발송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주야구장은 충청권을 연고로 한 한화의 제2구장이며, 1만500석의 관람석을 갖추고 있다.

지난 시즌 5년 만에 한화 홈경기가 이곳에서 열렸다.

청주시는 인조 잔디 교체, 1·3 파울라인 사이 안전지대 확보, 더그아웃 리모델링, 라커룸 공간 확보 등 추가적인 청주야구장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6경기를 유치했는데 폭우 때문에 실제로는 5경기가 치러졌다.

2020∼2022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때문에, 2023년에는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실사를 통과하지 못해 한화 홈경기를 유치하지 못했다.

시는 규모가 작고 낙후한 청주야구장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2010년대부터 거액을 들여 시설개선에 박차를 가해 청주와 충북지역 열성 한화 팬들의 기대를 부풀렸는데, 올해 청주에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홈경기가 배정될지는 미지수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에 2만여석 규모의 새 경기장(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이 들어섰기 때문이다.

한화는 새 구장에서 경기를 최대한 많이 해야 하고, 대전구장 내 음식업체 보상금 지불과 광고 수입 등 문제로 청주경기 배정이 어려울 수 있다는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주와 충북에도 야구팬들이 많다는 점과 시설개선 등을 내세워서 청주경기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373 '새 퍼터' 김주형,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2R 공동 4위(종합) 골프 2025.02.02 444
56372 축구협회, 문체부 '정몽규 징계 요구'에 행정소송 제기 축구 2025.02.02 401
56371 여자농구 KB, BNK 물리치고 공동 4위로…강이슬 28점 농구&배구 2025.02.02 417
56370 프로야구 KIA 조상우, 첫 불펜 투구 "몸 상태 매우 좋다" 야구 2025.02.02 402
56369 '괴력쇼' 실바, 빅토리아 제치고 여자부 득점 부문 선두 탈환 농구&배구 2025.02.02 369
56368 비예나·빅토리아, 꾸준한 활약으로 '득점왕 타이틀 보인다' 농구&배구 2025.02.02 393
56367 [프로농구 원주전적] LG 76-61 DB 농구&배구 2025.02.02 400
56366 현대캐피탈, 삼성화재 꺾고 16연승…GS칼텍스는 도로공사전 첫승(종합) 농구&배구 2025.02.02 388
56365 '이재성 풀타임+홍현석 45분' 마인츠, 브레멘에 0-1 패배 축구 2025.02.02 372
56364 프로야구 NC 새 마무리 후보 김재열…'방출 통보에서 억대 연봉' 야구 2025.02.02 387
56363 18세 윤도영, EPL 브라이턴 가나…"계약 임박·여름 합류" 보도 축구 2025.02.02 415
56362 [프로농구 안양전적] 정관장 85-78 현대모비스 농구&배구 2025.02.02 529
56361 KBO리그 홈런왕 NC 데이비슨 "5㎏ 빼고 더 공격적인 모습으로" 야구 2025.02.02 371
56360 LG, DB 잡고 7연승…마레이 부상 복귀 2경기 연속 더블더블(종합) 농구&배구 2025.02.02 356
56359 [프로농구 대구전적] SK 80-75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2025.02.02 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