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선수, 팬, 방송사 원하면 당장 최종전 포맷 바꾼다"

PGA 투어 "선수, 팬, 방송사 원하면 당장 최종전 포맷 바꾼다"

링크핫 0 398 2025.01.31 03:21
권훈기자
작년 PGA 투어 최종전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스코티 셰플러와 아내, 아들.
작년 PGA 투어 최종전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스코티 셰플러와 아내, 아들.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올해 팬 친화적인 경기 운영을 위한 각종 개혁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포맷도 얼마든지 변경 가능하다는 개방적인 태도를 보였다.

PGA 투어 경기 담당 최고 책임자 타일러 데니스는 30일(한국시간) 기자들과 만나서 "모든 관계자가 만족할만한 포맷을 찾아내고 다들 협력한다면 올해 당장이라도 투어 챔피언십 포맷을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투어 챔피언십은 2007년 시작한 이후 몇 차례 포맷을 변경했고 2019년부터 작년까지는 정규 시즌 페덱스컵 포인트에 따라 보너스 타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치러지고 있다.

지난해 투어 챔피언십 때 정규 시즌 페덱스컵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0언더파를 안고 시작한 끝에 무난하게 우승했다.

이 방식은 일견 공정해 보이긴 하지만 우승자가 미리 정해진 것이나 다름없어 맥이 빠진다는 지적을 받았다.

지난 5일 AP 통신은 PGA 투어가 투어 챔피언십에 매치 플레이 방식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다만 PGA 투어는 투어 챔피언십 포맷 변경에는 중계 방송사와 플레이오프 타이틀 스폰서인 페덱스의 동의가 가장 중요하다고 단서를 달아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는 사실을 시사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373 '새 퍼터' 김주형,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2R 공동 4위(종합) 골프 2025.02.02 439
56372 축구협회, 문체부 '정몽규 징계 요구'에 행정소송 제기 축구 2025.02.02 392
56371 여자농구 KB, BNK 물리치고 공동 4위로…강이슬 28점 농구&배구 2025.02.02 411
56370 프로야구 KIA 조상우, 첫 불펜 투구 "몸 상태 매우 좋다" 야구 2025.02.02 394
56369 '괴력쇼' 실바, 빅토리아 제치고 여자부 득점 부문 선두 탈환 농구&배구 2025.02.02 363
56368 비예나·빅토리아, 꾸준한 활약으로 '득점왕 타이틀 보인다' 농구&배구 2025.02.02 387
56367 [프로농구 원주전적] LG 76-61 DB 농구&배구 2025.02.02 392
56366 현대캐피탈, 삼성화재 꺾고 16연승…GS칼텍스는 도로공사전 첫승(종합) 농구&배구 2025.02.02 381
56365 '이재성 풀타임+홍현석 45분' 마인츠, 브레멘에 0-1 패배 축구 2025.02.02 367
56364 프로야구 NC 새 마무리 후보 김재열…'방출 통보에서 억대 연봉' 야구 2025.02.02 378
56363 18세 윤도영, EPL 브라이턴 가나…"계약 임박·여름 합류" 보도 축구 2025.02.02 403
56362 [프로농구 안양전적] 정관장 85-78 현대모비스 농구&배구 2025.02.02 523
56361 KBO리그 홈런왕 NC 데이비슨 "5㎏ 빼고 더 공격적인 모습으로" 야구 2025.02.02 363
56360 LG, DB 잡고 7연승…마레이 부상 복귀 2경기 연속 더블더블(종합) 농구&배구 2025.02.02 350
56359 [프로농구 대구전적] SK 80-75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2025.02.02 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