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 고진영, 세계랭킹 3위로 반등…김수지, 41위 도약

준우승 고진영, 세계랭킹 3위로 반등…김수지, 41위 도약

링크핫 0 106 2023.08.30 03:20
세계랭킹 3위에 오른 고진영.
세계랭킹 3위에 오른 고진영.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KC 여자오픈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고진영이 세계랭킹을 1계단 끌어 올렸다.

고진영은 29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3위에 자리했다.

이달 들어 1위에서 매주 랭킹이 하락해 지난주 4위까지 내려앉았던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고진영은 28일 끝난 CPKC 여자오픈에서 아깝게 우승을 놓쳤지만 석 달 동안 이어지던 부진 탈출을 알렸다.

1위 릴리아 부, 2위 넬리 코다(이상 미국)는 제자리를 지켰다.

CPKC 여자오픈에서 3위에 오른 인뤄닝(중국)이 5위에서 4위로 올라왔고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3위에서 5위로 밀렸다.

김효주는 7위를 유지했다.

고진영을 연장전에서 꺾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메건 캉(미국)은 14계단을 뛰어 13위로 올라섰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른 김수지는 지난주보다 6계단 뛴 41위로 상승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열람중 준우승 고진영, 세계랭킹 3위로 반등…김수지, 41위 도약 골프 2023.08.30 107
1457 공산 정권 탄압 피란 라오스 몽족 딸, LPGA투어 제패 골프 2023.08.29 125
1456 호블란, PGA 투어 최종전 우승·페덱스컵 왕좌…보너스 238억원 골프 2023.08.29 117
1455 고진영, 연장전 패배…몽족 출신 캉 191째 대회에서 첫 우승(종합) 골프 2023.08.29 105
1454 호블란, PGA 투어 최종전 우승·페덱스컵 왕좌…보너스 238억원(종합) 골프 2023.08.29 111
1453 [LPGA 최종순위] CPKC 여자오픈 골프 2023.08.29 132
1452 김찬, PGA 2부 투어 2주 연속 우승…정규 투어 진출 확정 골프 2023.08.29 98
1451 등장부터 '신성'이던 호블란, PGA 투어 진정한 강호로 '우뚝' 골프 2023.08.29 107
1450 논란만 부른 트럼프의 골프 자랑…"주말 대회서 67타 우승" 골프 2023.08.29 99
1449 PGA 투어 코리안 브라더스, 2승·최종전 3명 진출로 시즌 마무리 골프 2023.08.29 98
1448 가짜 고반발 골프채 판매업자 '징역형' 철퇴 골프 2023.08.29 101
1447 고진영, 연장전 패배…몽족 출신 캉 191째 대회에서 첫 우승 골프 2023.08.29 105
1446 화천군, 2천400명 참가 파크골프대회 연다…총상금 1억3천만원 골프 2023.08.29 104
1445 KLPGA 10호 공인 연습장은 경기도 용인 남부 골프연습장 골프 2023.08.29 113
1444 [PGA 최종순위] 투어 챔피언십 골프 2023.08.29 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