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8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남부골프연습장을 제10호 공식 인증 골프 연습장으로 지정했다.
KLPGA는 2020년부터 한국골프연습장협회(KGCA)와 함께 공식 골프 연습장을 지정하고 있다.
공식 인증 골프연습장은 KLPGA 회원에게 취업 기회와 이용료 할인 등 혜택을 주고 선정된 골프 연습장은 홍보 효과 확대와 수익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2005년 개장한 남부골프연습장은 300m 가 넘는 긴 전장과 자연 친화적인 환경으로 실제 필드와 같은 넓은 시야에 샷의 궤적을 끝까지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